‘태양의 계절’ 오창석, 윤소이 못 잊은 순애보 [종합]
2019. 07.22(월) 20:15
태양의 계절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정한용 최정우 이덕희 김나운 유태운 지찬 김주리 서경화 황범식 이상숙 이수용 김현균 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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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오창석이 결국 사랑했던 여자 윤소이를 위해 심미식품을 포기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35회에서는 오태양(오창석), 윤시월(윤소이), 최광일(최성재), 채덕실(하시은), 장월천(정한용), 최태준(최정우), 장정희(이덕희), 장숙희(김나운), 박재용(유태운), 박민재(지찬), 홍지은(김주리), 양남경(서경화), 황재복(황범식), 임미란(이상숙), 곽기준(이수용), 정도인(김현균) 등을 둘러싼 기업 야망 스토리가 그려졌다.

태양은 이날 심미식품을 가지려 했지만 사랑했다 여자 시월익의 간청을 떠올렸다. 시월은 앞서 태양을 따로 만나 심미식품이 필요하다며, 양지그룹이 반드시 심미식품을 살리겠다는 다짐을 한 바 있다.

태양은 자신과 손을 잡고 있는 법조인에게, 시월이의 정확한 속내를 알 수 없다며 갸웃거렸다. 양지그룹이 심미를 원하는 이유는 심미식품 자체가 아니라 땅덩어리였다.

태양은 시월을 다시 만나 “양지에서 심미를 인수하려는 진짜 이유가 회사가 아니라 이 땅 때문이라는 게 알려지면 주주가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양은 “대신 조건이 있다. 반드시 심미식품 살려라”라며 재벌가에서 능력을 인정받아야 하는 시월을 배려했다.

이어 태영은 “내가 양지를 살려준 건 아니다. 내 돈 받으려고 그런 거다”라며 괜스레 시월에게 선을 그었다. 하지만 시월은 자신을 아껴주는 태양의 마음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시월은 “무슨 일이 있어도 심미식품을 살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태양의 배려에 화답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태양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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