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故 정두언→탁석산·김학용·하태경 출연, 22일 방송 [공식]
2019. 07.18(목) 17:36
故 정두언
故 정두언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판도라'가 고(故) 정두언 전 의원의 빈자리를 채우고 녹화를 나선다.

18일 MBN 측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19일 시사교양프로그램 '판도라'의 녹화가 진행된다. 촬영에는 MC 김승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철학자 탁석산,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패널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들이 고정으로 출연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번 주에는 세 분이 출연해 자리를 채울 예정이며 추후 방송은 제작진이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판도라'는 정계 원로와 각 분야의 정치 고수들이 한 데 모여 한국 정치의 민낯을 해부하고 정치판의 숨겨진 비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에 녹화해 차주 월요일에 방송하는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다. 현재 고 정두언 전 의원의 녹화분은 남아있지 않은 상태로, 19일 녹화하는 촬영분은 22일 방송될 예정이다.

고 정두언 전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 4시 25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공원 인근 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 정두언 의원은 집을 나서기 전 유서를 써둔 것으로 알려져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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