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남자친구' 임금체불 문제…원만한 해결 권고" [공식]
2019. 07.15(월) 15:48
남자친구 공식 포스터
남자친구 공식 포스터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드라마 '남자친구'의 세트 제작을 맡은 휴먼아트의 임금체불 논란이 촉발된 가운데 tvN 측이 입장을 밝혔다.

15일 tvN 측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남자친구' 제작사 본팩토리에서는 세트 팀에 임금을 문제없이 지급했다"며 "'휴먼아트' 내부 문제인 것 같다. 제작사를 통해 임금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라고 권고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 세트 팀의 임금체불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tvN 호텔 델루나 세트 팀은 임금체불 2250만 원 지급하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불거졌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휴먼아트'에서 드라마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 세트 팀으로 일할 당시 2명의 임금 총 2250만 원 가량을 한푼도 주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3월 고용노동부를 통해 진정 신청을 했고 당시 '휴먼아트' 대표와 통화를 했는데 4, 5월에 줄테니 신고하지 말라고 말했다"며 "여태까지 (임금을) 제 때 준 적 없고 1월 초에 그만두고 2달이 넘은 상황이라, 저 말을 믿을 수 없어 진정을 접수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노동부에 진정신청을 했기 때문에 일부러 (임금을) 늦게 준다고 했다. 이런 사람이 '호텔 델루나' 세트팀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런 사람이 현재 '호텔 델루나'의 세트팀을 하고 있다. tvN은 악덕 업체를 퇴출 시켜라"라고 비난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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