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광장' 바비 킴, 5년 쉬어도 '독보적 보이스' [종합] |
| 2019. 07.15(월) 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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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의 라디오쇼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바비 킴이 오전 라이브임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은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는 가수 바비 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바비 킴은 "자숙 생활 동안 운동 등의 취미 생활을 했다. 그동안 음악 활동은 하지 않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시작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박명수를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이후 7-8년 만에 보는 것 같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또한 바비 킴은 "내 25년 가수 인생 중 10년이 무명이었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오랜 무명 생활을 떠올리며 "아버지가 연주해 준 노래 '고래의 꿈' 이후 가수 생활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 아버지 덕분에 잘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아버지도 음악을 하신다. 트럼펫을 연주하신다"고 설명하면서 "워낙 말씀이 없는 분이라, 한 마디 한 마디를 가슴 깊숙이 명심하려고 한다. 특히 '매일 연습을 빼놓지 말아라'는 말을 절실히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비 킴은 박명수의 갑작스러운 노래 부탁에도 "가수는 언제든지 노래를 할 수 있어야한다"며 자신의 명곡 '사랑 그놈'을 불렀다. 5년 동안의 긴 자숙 생활에도 변치 않은 노래 실력으로 박명수는 "목소리가 더 좋아진 것 같다'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특히 바비 킴의 라이브 무대는 많은 가수들이 꺼려 하는 이른 오전 라이브라 더욱 놀라웠다. 이에 청취자들의 "소름 돋은 것 같다. 변하지 않았다. 최고다" 등의 칭찬이 계속되자 바비 킴은 "감사하다. 그래도 난 스스로를 1등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는 겸손한 답변을 내놨다. 또한 지난 5월 발매한 앨범 '스칼렛(Scarlette)'에 대해 "요즘 가요 트렌드에 맞추지 않았다. 그저 내 색깔에 맞게끔 다양한 시도만 줘 봤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요즘 세련된 음악들도 좋다. 자주 듣는다"고 밝혔다. 이어 '랩 할아버지' 바비 킴은 요즘 아이돌 가수 및 래퍼들에 대해 "멋진 노래가 많은 것 같다. 의상과 랩 면에서 힙합을 잘 이해한 모습이다. 자랑스럽다"며 "특히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눈에 띈다. 이 밖에 래퍼 비와이, 이센스 등의 랩이 대단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바비 킴은 타 가수와 배우들의 모창 대상으로 유명하다. 이에 바비 킴은 "재밌다. 이 중 가수 성찬(폴 송)이 정말 잘 한다"며 "노래는 오히려 나보다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나를 과도하게 따라 하려고 해 비슷하지도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선 지난 2015년, 바비 킴은 기내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따. 약 5년 동안의 자숙 생활 끝에 지난 5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통해 방송에 복귀해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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