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델루나' 아이유·여진구, 20년 계약으로 얽힌 첫 만남 [종합] |
| 2019. 07.13(토) 22:36 |
| ||||
![]() |
| tvN 호텔 델루나, 아이유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여진구가 '호텔 델루나'의 까칠한 사장 아이유와 얽혔다. 13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연출 오충환)에서는 달의 객잔 사장이 된 장만월(아이유)과 오랜 세월이 흐른 후 그와 계약으로 얽히게 된 구찬성(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만월은 복수심에 차 달의 객잔을 찾아 다니던 무사로 첫 등장했다. 장만월은 술집에서 마주친 마고신(서이숙)과 대치 끝에 그에 의해 달의 객잔 주인이 됐고, 죽지 않고 늙지도 않는 몸으로 세월을 살게 됐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달의 객잔은 몇 번의 리모델링을 거쳐 호텔 델루나로 변모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앤틱한 디자인의 고급 저택이지만, 해가 지고 호텔의 조명을 켜면 고층 호텔로 변모하는 신비의 건물 호텔 델루나는 귀신들을 위한 호텔이었다. 이러한 호텔 델루나에 구현모(오지호)가 당도했다. 구현모는 좀도둑질을 하고 도망치던 중 머리에 부상을 입어 죽을 위기에 놓여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죽어간다는 사실을 모른 채,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 호텔 델루나에 잠입했다. 직원들은 "사장님 눈에 띄면 그 남자 죽는다"며 구현모를 찾아 다녔지만, 구현모를 먼저 발견한 것은 장만월이었다. 장만월은 그 길로 구현모를 죽이려 했으나, 구현모가 신비한 나무에서 꽃을 꺾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장만월은 "아들의 생일 선물로 꽃을 꺾은 것 뿐이다.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아들을 혼자 둘 수 없다"고 비는 구현모를 살려 돌려보냈다. 그를 살려주는 대신 아들 구찬성을 잘 키워 20년 뒤에 자신에게 보내라는 약속을 한 채였다. 장만월은 약속대로 구현모에게 생활비를 보냈고, 매년 구찬성의 생일이 되면 달맞이꽃을 선물로 보내며 약속을 환기 시켰다.
이에 구현모는 아들 구찬성을 해외로 내보내 20년 간 국내로 돌아오지 못하게 했다. 덕분에 하버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마친 구찬성은 20년의 약속이 끝난 후인 21년 째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미 아버지 구현모는 죽은 이후였다. 호텔리어로 성장한 구찬성은 서울 유명 호텔에 취업했지만, 취업 당일 생일선물로 또 다시 달맞이꽃을 받게 됐다. 두려워하는 구찬성의 앞에 장만월이 나타났고, 장만월은 그를 호텔 델루나로 초대했다. 장만월로 인해 영적인 것들을 보는 눈을 뜨게 된 구찬성은 길거리에서 눈이 없는 귀신과 마주쳤다. 혼비백산 도망치는 구찬성을 구해준 장만월은 아무렇지도 않게 "식사 하러 가자"며 구찬성을 이끌었고, 그를 분노케 했다. 호텔 델루나로 돌아가던 중, 과거 장만월이 투숙객 귀신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손을 썼던 인간이 복수심을 안고 장만월에게 달려 들었다. 장만월은 철근에 심장을 찔렸고, 놀라는 구찬성에게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떠날 거면 지금 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심성이 고운 구찬성은 장만월을 홀로 두지 못하고 다시 돌아왔다. 자신을 병원으로 데려가려 하는 구찬성의 앞에서 일어나 태연하게 철근을 뽑아 든 장만월은 자신을 공격한 인간에게 철근을 던져 그를 사라지게 했다. 장만월은 구찬성을 바라보며 "이제 넌 도망 못 간다. 마지막 기회가 끝났다"고 말해 호텔 델루나에서 지내게 될 구찬성의 앞날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호텔 델루나']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