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력 혐의' 강지환, 12일 영장실질심사…이날 구속 여부 판가름 [종합] |
| 2019. 07.11(목) 1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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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지환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강지환이 여성 스태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가운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는다. 11일 경기광주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강지환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측은 피해자들의 구체적인 진술과 당시 정황 등을 토대로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지환은 12일 오전 11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된다. 구속 여부는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되며, 빠르면 이날 중으로 결과를 알 수 있다. 강지환은 지난 9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스태프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A씨를 성폭행,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A씨는 9일 밤 9시 41분 서울에 있는 친구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강지환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지금 갇혀있다'며 신고를 부탁했다. 피해자 친구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강지환의 자택으로 출동해 강지환과 피해자를 분리했고, 피해자로부터 "잠을 자던 중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밤 10시 50분께 그를 긴급체포했다. 강지환은 체포 직후 1차 조사에서 "술을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10일 오후 변호사를 선임하고 이날 저녁 3시간 가량 경찰에게 2차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한편 강지환이 출연 중이던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극본 박민우·연출 장용우)는 11일 강지환의 하차 소식을 전하며 "배역 교체를위해 현재 배우를 물색 중이며 원활한 방송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연 배우 자리가 공석이 됨에 따라 이번 주 방송은 결방됐다. 촬영 또한 중단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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