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의정 "뇌종양 유전 확률 높아, 임신 생각 없어"
2019. 07.10(수) 11:42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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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이의정이 결혼과 임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방송인 이의정, 강문영, 조하나가 근처에 있는 절로 아침 산책을 나섰다.

이의정은 앞서 지난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긴 투병 생활 끝에 완치됐지만 고민은 남아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50, 60대에도 아이를 낳으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난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다"며 확고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뇌종양은 아이에게 유전될 확률이 높다"며 "백혈병의 경우 90%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의정은 "이런 이유 때문에 남자를 만나더라도 결혼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항상 연인에게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문영은 "요즘은 입양도 많이 한다"면서 "물론 배로 낳은 자식도 중요하지만, 정말 자식을 원한다면 입양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의정 역시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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