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젤예' 강성연, 김소연-최명길 모녀관계 알아챌까…몰입감↑ [TV온에어] |
| 2019. 07.08(월) 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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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강성연이 최명길과 김소연의 관계를 알아챌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 나혜미(강성연)는 특유의 집요함을 드러내 극의 재미를 더했다. 나혜미가 한성그룹을 나가겠다고 선언한 전인숙(최명길)을 찾아가 악담을 퍼부었다. 나혜미는 "한성가로 들어오기 전에 친딸이 있었다고 하던데 그 딸은 지금 어디서 뭐하느냐. 혹시 친딸 앞으로 빼돌려 놓은 거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어 "돈 때문에 들어온 집안, 제발로 나간다는 데 믿는 구석이 있는 걸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인숙은 "제가 제 발로 나간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응수했다. 나혜미는 "예정대로 물러나고 다시는 돌아오지 마라"며 "다시 돌아온다고 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못 돌아오게 할 거니까 그렇게 알라"고 표독스럽게 대꾸했다. 이어 나혜미는 나도진(최재원)에게 "전인숙 친딸 좀 찾아봐라"며 전인숙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전인숙이 순순히 한성그룹을 나간다는 것에 의문을 품었기 때문이다.
전인숙과 강미리(김소연)의 관계를 아직 모르는 나혜미는 김소연에게도 전인숙에 관련한 이야기를 하며 적대감을 드러냈다. 나혜미는 강미리에게 "그간 전 대표 어떻게 이겨먹은 것이냐. 전 대표가 살려먹여야 할 가족이 몇인데, 내가 아무튼 전인숙 약점을 잡아낼 거다"라고 고집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전인숙의 가정 배경을 꿰고 있는 나혜미는 전인숙이 숨기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미리는 "떠날 사람인데 굳이 그래야 하냐"고 말하자 나혜미는 "새 아가, 내가 팁을 하나 주겠다. 이 집안에선 살아간다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다고 말한다"며 "여긴 다 잘난 사람이 있는 곳이다. 그래서 언제나 상대방의 약점이나 패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대표 집안은 온갖 루저들의 집안이다. 그리고 너도 조심해라. 형제 중에 누군가가 특출나게 잘나가면 다들 달라붙기 마련이다"라며 한성그룹 내의 치열한 세력 다툼에 대해 이야기했다. 집요한 나혜미의 모습에 전인숙은 강미리에게 "나혜미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다. 경계해야 한다. 이기려고 하지 말고 맞춰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어 나혜미는 한성그룹을 나가겠다는 전인숙을 막는 한종수(동방우)를 구슬렸다. 나혜미는 한종수에게 "나가고 싶다는데 나가라고 해라, 전 대표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뭐냐"며 "그러지 말고 내보내라, 솔직히 이 집안에서 끈 떨어진 여자다. 나도 전 대표랑 같이 있는 게 너무 싫다"고 말했다. 이에 한종수는 "집안 일도 챙겨야 할 일이 부지기수다"라고 말하며 전인숙이 하고 있는 역할을 짚었다. 나혜미는 "전 대표보다 똑똑한 며느리가 있는데 무슨 걱정이냐"며 한종수를 설득했다. 전인숙의 꼬리를 자를 친딸도 언급했다. 나혜미는 "전 대표 이 집에 들어 올 때 버리고 왔다는 그 딸은 지금 어디서 뭐하느냐. 너무 궁금하다"며 묘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종수의 가장 측근에서 전인숙을 압박하며 친딸을 추적하는 나혜미의 모습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나혜미가 과연 동서인 최명길과 며느리인 강미리가 모녀 사이인 걸 밝혀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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