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연' 박하선 명대사 선공개 "출구 없는 미로 갇힌 것 같다" |
| 2019. 07.02(화) 1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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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오세연' 속 가슴을 파고들 명대사가 선공개됐다. 오는 5일 밤 11시 첫 방송될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 이하 '오세연')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로,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 앞에 인간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세연' 속 화자는 박하선이 연기하는 손지은이다. 사랑과는 거리가 먼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상을 살아가던 손지은(박하선) 앞에 윤정우(이상엽)라는 남자가 나타난다. 사랑에 빠진 손지은의 감정 변화는 내레이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가슴을 저릿하게 하는 '오세연'만의 명품 대사들이 쏟아질 것이다. '오세연'은 첫 방송 전 이례적으로 화자 박하선의 명대사를 선공개했다. ◆ "오늘 우리 집에 불이 난다 해도 난 아마 울지 않을 겁니다" 이 대사는 사랑에 빠지기 전 박하선의 상황을 잘 설명해준다. 집에 불이 난다 해도 울지 않는다는 것은 곧, 집에서 지키고 싶은 것이 없음을 암시한다. 이는 극중 박하선이 살아가는 일상이 얼마나 무료한지 보여주기도 한다. 읽는 사람마저 외롭게 만드는 이 대사는 인생이 재미없다고 느껴본 누구나 공감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뿐만 아니라 이토록 건조했던 박하선의 마음이 이상엽을 만난 뒤 어떤 감정 소용돌이로 채워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 "출구 없는 미로에 갇혀버린 것만 같습니다" 극중 이상엽을 만나고 사랑의 감정은 점점 커져가지만, 사랑을 할 용기는 없는 박하선의 내레이션이다. 출구 없는 미로에 갇혀버린 것 같다는 표현에서 박하선의 혼란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특히 이 대사에는 극 중 박하선의 복잡한 내면이 담겨 있다. 선공개된 대사만으로 예비 시청자는 함께 사랑에 빠지는 듯 가슴 시리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본 방송에서는 감성적인 대사에 감각적인 이미지, 배우들의 풍성한 감성 표현력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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