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측 "최정훈 최대한 편집, 시청 불편함 없도록" [공식]
2019. 06.28(금) 14:08
MBC 나 혼자 산다, 잔나비 최정훈
MBC 나 혼자 산다, 잔나비 최정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나 혼자 산다'는 300회에서 잔나비 멤버 최정훈이 편집된다.

28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정훈의 편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오늘 '나 혼자 산다'는 300회 특집으로 무지개 회원들과 지인들이 함께 하는 운동회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그 중 그룹 잔나비의 멤버 최정훈 씨 출연 관련 흐름상 불가피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슈가 생기기 전, 녹화 분 임을 양해 부탁드리며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정훈이 속한 밴드 잔나비는 지난 한 달 간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 지난달 23일 멤버 유영현의 학창시절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졌고 논란 끝에 그가 잔나비에서 탈퇴하며 밴드가 4인조로 개편됐다.

또한 최정훈은 아버지의 사업과 관련한 의혹에 휩싸였다. 최정훈 아버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3000만원이 넘는 향응 접대를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SBS '8 뉴스' 보도로 알렺 니것. 보도에 따르면 최정훈 부친인 최 씨는 김학의 법무부 전 차관에게 3000만원 이상의 향응과 접대를 했고, 두 아들이 회사의 주주로 의결권을 행사했다.

잔나비 측은 이를 부인했고, 이후 '8 뉴스'는 지난 21일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라 반론 보도를 게재했다. 잔나비 측은 "SBS의 측의 정정 반론 보도를 통해 의혹을 벗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8 뉴스'가 "잔나비 측이 '정정'이라는 단어를 교묘히 넣어 왜곡 발표를 했다"며 반박해 의혹이 명확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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