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PD "최정훈 출연, MBC 차원에서 논의 중" [인터뷰 맛보기] |
| 2019. 06.26(수) 1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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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 황지영 PD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나 혼자 산다' PD가 밴드 잔나비 최정훈의 프로그램 출연 여부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모처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황지영 PD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는 28일 300회 특집 방송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지난 21일 300회 특집 예고편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운동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멤버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헨리 성훈 외에도 배구선수 김연경,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배우 이연희, 동방신기 유노윤호, 지오디 박준형, 혜리 등이 등장해 운동회를 연 모습이 담겼다. 황 PD는 "과거 한혜진이 소속사 모델들과 함께 참여했던 운동회를 보고 착안한 특집이다. 당시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시언 박나래 등이 '우리도 운동회를 하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고정 멤버들 5명끼리는 줄다리기도 할 수 없으니 각자 친구들을 한 명 데리고 오기로 해 특집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무지개 라이브에 모셨던 분들도 다시 초대하게 됐고, 특히 김연경 선수의 섭외에 공을 들였다. 해외에 머무는 시간도 길고 국가대표 소집 기간도 있어서 비는 시간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제작진의 예상대로 김연경의 등장은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김연경 외에도 잔나비 최정훈의 등장이 주목을 받아 논란을 야기했다. 올해 초 '나 혼자 산다'에 두 차례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던 최정훈이지만, 그가 최근 여러 논란으로 인해 예능가에서 자취를 감춘 상황이었기 때문. 해당 녹화분은 지난달 15일, 그와 관련한 논란이 터지기 전 촬영됐다. 이에 대해 황 PD는 "다수의 출연자가 함께 운동회를 펼친 에피소드라 개개인의 분량이 많지는 않다"며 "최정훈의 경우 아직 방송 전 결정 단계가 남아있다. 회사 차원에서도 심사숙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목요일 밤 정도가 돼야 출연 여부에 대해 확실한 윤곽이 나올 것 같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SBS '8 뉴스'는 최정훈과 잔나비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던 최정훈의 형은 부친의 회사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정훈 부친인 최 씨는 김학의 법무부 전 차관에게 3000만원 이상의 향응과 접대를 했고, 두 아들이 회사의 주주로 의결권을 행사했다고 보도했다. 잔나비 측은 이를 부인했고, 이후 '8 뉴스'는 지난 21일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라 반론 보도를 게재했다. 이날 잔나비 측은 "SBS의 측의 정정 반론 보도를 통해 의혹을 벗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발표했고, SBS 측은 "잔나비 측이 '정정'이라는 단어를 교묘히 넣어 왜곡 발표를 했다"며 반박해 여전히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잔나비 멤버였던 유영현의 학교 폭력 논란까지 더해져 "잔나비 멤버들의 방송 출연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는 주장과 "최정훈의 잘못은 아니다"라는 시청자의 의견이 팽팽히 대립하던 상황, 그의 출연 여부에 이목이 집중이 된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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