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배일호♥화가 아내, 눈물겨운 35년 결혼사 [TV온에어]
2019. 06.19(수) 06:40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배일호 신토불이 화가 아내 송해 99.9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배일호 신토불이 화가 아내 송해 99.9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배일호가 아내와의 눈물 겨운 러브스토리, 결혼 비화를 고백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1993년 우루과이 라운드(농산물 무역 협상) 당시 히트곡 ‘신토불이’를 낸 가수 배일호의 인생, 일 이야기가 공개됐다.

배일호는 화가인 아내를 몹시 사랑하는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배일호에게 아내는 아픈 상처이기도 했다.

배일호는 “(당시 내가) 돈 못 벌지, 가난하지, 배운 것 없지, 나이도 많았다. 나랑 만나면서 부인 집안이 초토화됐었다”라며 당시 아내 집안의 반대가 심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배일호는 과거 아내와 사글세로 살던 어려운 시절을 회상하며, 직접 아내와 당시 살던 곳을 찾아 추억을 가늠하기도 했다.

배일호는 장모를 만나 “고맙다”는 인사를 들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35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이들은 진정으로 서로를 아끼는 가족이 된 셈이었다.

한편 이날 배일호는 파킨슨병을 앓는 오랜 팬과의 유대 관계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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