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법남녀 시즌 2' 100억 원 재산 얽힌 교통사고, 진실은 누구? [종합] |
| 2019. 06.10(월) 2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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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법남녀 시즌 2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검법남녀 시즌 2'에서 100억 원의 재산을 두고 신혼부부 양측 가족 간의 다툼이 펼쳐졌다. 10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연출 노도철) 6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마도남(송영규), 은솔(정유미)이 비슷한 시간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1년 차 신혼부부의 사건을 담당하게 됐다. 이날 1년 차 신혼부부의 교통사고 사망사건이 물망에 올랐다. 아내 차주희는 차를 타고 운동을 하러 가던 중 사고가 났으며 남편 장호구는 출근을 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사망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망시간이 비슷해 잡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장호구와 차주희의 가족은 각자 장호구의 명의로 달린 100억 원 규모의 재산을 챙기기 위해 목소리를 키우기 시작했다. 차주희의 가족은 "부부가 1년을 살았으면 재산의 기여도라는 게 존재한다. 병원에서 알아보니 장호구가 차주희보다 빨리 사망했다"라며 "법적으로 정호구의 재산은 차주희에게 상속됐으며 곧바로 차주희가 사망해 모든 재산이 차주희의 어머니로 옮겨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장호구의 가족은 "법대로 하자"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백범과 마도남은 각각 장호구와 차주희의 검안을 나갔다. 마도남은 차주희의 시신을 보던 중 "시신을 왜 이렇게 손상시켰냐. 시신이 깨끗하지 못하다"고 비난했다. 이에 차주희의 담당의 장철은 "다음번에는 주사 자국 하나 없는 깔끔한 시신 내어드리죠"라고 비꼬며 말했다. 이에 마도남은 "됐습니다"라고 말하며 찝찝한 기분으로 응급실을 나왔다. 장철의 말과 응급처치에 불만을 갖고 있었던 마도남은 차주희의 시신을 부검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백범은 "내가 차주희의 부검을 맡겠다. 몇 분 차이밖에 나지 않는 차이를 감정할 수 있겠느냐"고 도발했다. 두 사람의 말다툼이 지속되자 병원장은 차주희의 부검을 무도남에게 맡긴 채로 회의를 끝마쳤다.
하지만 차주희의 시신에 의문을 품었던 장철은 마도남이 도착하기 전에 부검실을 찾았다. 그는 장성주(고규필)와 CT(컴퓨터 단층 촬영)을 검토하던 중 시신의 경추에서 이상한 점을 포착했다. 이어 백범은 장성주에게 부검실 문을 잠그라고 명령한 뒤 멋대로 부검을 하기 시작했다. 늦게 부검실에 도착한 마도남은 "뭐 하는 짓이냐"고 분노했지만 백범은 이를 무시했다. 이에 마도남은 "병원에도 위계질서가 있는 법이다. 이 책임은 꼭 치르게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신혼부부의 부검이 모두 끝난 뒤 마도남은 먼저 "장호구의 사망 시각은 사고 7분 후인 오전 7시 37분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백범은 "아직 차주희의 사망 시간은 모른다. 단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에 마도남은 "자신있게 말하더니 그게 무슨 소리냐. 우리가 사망시간을 내줘야 양측 가족들이 법적 분쟁을 해결할 수 있지 않겠냐"고 소리쳤지만 백범은 이를 무시하고 부검을 지속하기 위해 회의실을 나갔다. 같은 시각 은솔은 신혼부부의 교통사고를 조사하던 중 장철이 오기 직전 차주희의 응급처치를 담당했던 의사가 차주희의 가족에게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차주희의 동생과 함께 현금 자동 입출기 앞에 서 있는 모습이 CCTV를 통해 찍힌 것. 차주희의 동생은 차주희의 사망시간을 늦춰 달라며 의사에게 5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백범이 조사 현장에 등장해 "차주희의 죽음은 타인에 의해 사망한 살인 사건일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검법남녀 시즌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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