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황금열쇠=안일권, 동료 코미디언 신봉선 '경악' |
| 2019. 06.09(일) 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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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안일권 |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복면가왕' 황금열쇠의 정체는 코미디언 안일권이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자리를 차지한 걸리버를 누르고 새로운 여성 가왕 시대를 연 나이팅게일과 이에 맞서는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샹젤리에 거리의 샹들리에(이하 샹들리에), 종로에서 주문제작 황금열쇠(이하 황금열쇠)가 맞붙었다. 샹들리에와 종로열쇠는 쿨의 '진실'을 선곡해 듀엣 무대를 꾸몄다. 샹들리에는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뽐내며 첫 소절만으로 판정단의 시선을 끌었다. 황금열쇠 역시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안정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이에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가수 유영석은 "함께 호흡하는 무대에서는 조금의 아쉬움이 느껴졌다"며 "황금열쇠는 뮤지컬에서 성격파 배우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코미디언 김구라는 "내가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실명을 던지겠다고 했었지 않냐. 황금열쇠는 배우 조재윤 씨 같다"고 추측했다. 투표 결과 승자는 샹들리에로 결정됐다. 76대 23으로 아쉽게 가면을 벗게 된 황금열쇠는 가수 윤상의 '가려진 시간 사이로'로 잔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황금열쇠의 정체는 안일권이었다. 최근 1인 크리에이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안일권의 등장에 판정단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동료 코미디언 신봉선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쑥스러워하던 안일권은 진지한 모습으로 무대에 임해 박수를 받았다. 그의 노래가 끝나자 신봉선은 "안일권이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줄 몰랐다"며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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