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딕펑스, 417점으로 박시환 꺾고 1승 쾌거 |
| 2019. 06.08(토) 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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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밴드 딕펑스가 군 복무를 마치고 '불후의 명곡'에 모습을 드러냈다. 8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그 시절 우리의 젊음과 청춘 김학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 프로젝트 아카펠라 그룹 스바스바, 밴드 몽니, 보컬리스트 이창민, 박시환, 밴드 딕펑스 등이 출연했다. 딕펑스는 '새장 속의 사랑은 싫어'라는 곡을 선택했다. 딕펑스는 "(김학래의 노래가) 세련된 부분이 많다. 이 노래를 딕펑스 스타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새장 속의 사랑은 싫어'는 이별의 슬픔은 담은 노랫말과 달리 밝은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무대에서 딕펑스는 밴드 사운드와 발랄한 보컬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그러면서도 김학래 곡 특유의 서정적인 면도 놓치지 않았다. 보컬 김태현은 '새장 속의 사랑은 싫어'의 노랫말을 독특한 감성으로 녹여냈다. 출연진은 딕펑스의 무대가 더욱 깊어졌다고 극찬했다. 밴드 몽니는 "기타리스트가 없는 밴드인데 김태현의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룹"이라고 덧붙였다. 딕펑스는 이 무대로 몽니와 스바스바를 꺾고 질주하던 박시환을 417점으로 누르며 1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가수 김학래는 197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내가'로 대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 이후 정식 가수로 데뷔해 노래 '슬픔의 심로', '겨울 바다', '해야 해야' 등 시대를 앞서는 멜로디와 노랫말로 수많은 명곡을 만든 실력파 감성 싱어송라이터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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