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황하나 마약파문 사과 "경영과 무관" |
| 2019. 06.05(수) 1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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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하나 |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황하나가 마약 혐의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황하나의 외삼촌인 남양유업 회장이 사과에 나섰다. 5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홍원식 회장은 해당 사과문에서 "최근 제 조카 황하나가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 이어 "친척이라 해도 친부모를 두고 직접 나서는 데는 한계가 있어 외조카의 일탈을 바로잡지 못했던 것이 후회스럽기만 하다. 결국 집안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한 제 탓"이라며 "황하나는 제 친인척일 뿐, 남양유업 경영이나 그 어떤 일에도 전혀 관계되어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남양유업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사과했다. 홍 회장은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일하는 남양유업 임직원과 대리점 및 남양유업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께도 누를 끼치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며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간곡히 국민 여러분과 남양유업에 깊은 사죄의 말씀과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황하나는 지난 2015년 서울 자택 등지에서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3월에는 전 연인인 JYJ 전 멤버 박유천과 필로폰을 3차례에 걸쳐 구매해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날 수원지방법원 형사1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황하나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며 "공소 사실 상당 부분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부인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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