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잔나비 학교폭력 루머, 소속사 "사실 확인 중"
2019. 05.24(금) 16:38
밴드 잔나비
밴드 잔나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밴드 잔나비(최정훈 김도형 유영현 장경준 윤결)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에 나섰다.

24일 잔나비 소속사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학교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잔나비 멤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자신이 학창 시절을 경기도 분당에서 지냈다고 밝혔다. 잔나비 멤버는 모두 분당 출신 동네 친구들이다.

작성자는 멤버 중 한 명에게 학창 시절 학교폭력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사물함에 장난을 치는 것은 기본이었다는 주장이다. 작성자는 "도저히 그 학교를 다닐 수가 없어 전학을 갔고 정신과 치료도 받고 잊기 위해 노력했다"며 "각종 공중파 방송과 광고, 음악 페스티벌, 길거리, 카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잔나비)음악은 나에겐 정말 큰 고통이다. 다시 악몽이 시작되는 것 같아서 많이 힘들다"고 덧붙였다.

한편 잔나비는 지난 3월 정규 앨범 '전설'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 최근 리더 최종훈을 주축으로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음원이 역주행 성공 가도를 달리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페포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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