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성매매 알선 및 횡령 혐의' 승리, 입 꾹 닫은 마지막 인터뷰

승리 영장실질심사

2019. 05.14(화)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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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성매매 알선과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영장실질심사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이날 승리가 이송되고 있다.

앞서 승리는 일명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지난 2월 경찰에 첫 출석한 이래 18번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성접대 내사 착수 78일 만에 영장실질심사가 열리게 됐다.

승리는 크게 네 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성매매 알선, 성매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다.

먼저 승리는 지난 2015년 클럽 아레나와 크리스마스 파티, 2017년 필리핀 팔라완에서 연 자신의 생일파티 등에서 성 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인석은 이를 인정했지만 승리는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필리핀 성 접대 의혹은 다툼의 여지가 있어 이번 영장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승리, 유인석은 버닝썬 자금 5억3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버닝썬 전 운영한 또 다른 클럽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 컨설팅 등을 핑계로 버닝썬의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는 두 사람이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뒤 실제로는 유흥주점으로 운영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일명 '승리 카톡방'에서 윤 모 총경이 몽키뮤지엄 수사 상황을 알아봐 줬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승리, 유인석의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빠르면 이날 발표된다. 경찰이 이들을 구속해 신병을 확보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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