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현·한지성 사망·승리 구속 영장 청구, 이번주 연예계 사건사고 [광클스타] |
| 2019. 05.11(토)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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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현 한지성 최종훈 승리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019년 5월 둘째 주에도 연예계는 핫(hot)한 소식들로 가득 찼다. 그중 빛의 속도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한 스타들이 있다. 한 주 동안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물은 누구일까. ◆조수현, 극단적 선택 "생명 지장 無…현재 회복 중"
리포터 출신 배우 조수현이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조수현이 지난 9일 밤 11시 23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조수현은 이날 동생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 메시지를 보낸 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조수현은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수현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1982년생인 조수현은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얼굴을 알렸다. 미스 춘향 정 출신인 조수현은 빼어난 미모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KBS2 아침드라마 '장화홍련', OCN 드라마 '야차' 등에 출연했다. ◆한지성, 인천공항고속도로 사고로 사망 "사고 원인 의혹"
배우 한지성이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망 사고를 둘러싼 의문이 제기됐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한지성은 지난 6일 경기 김포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차에서 내렸다가 뒤따라오던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당시 한지성은 편도 3차로 한 가운데인 2차로에 비상등을 켠 채 승용차를 세우고 차 뒤쪽으로 걸어갔다. 갑작스런 상황에 3차로에 뒤따르던 SUV 차량도 함께 멈춰섰고, 3차로를 달리던 택시가 정차해 있던 SUV를 피해 2차로로 차선을 바꿨다가 피해 운전자인 한지성을 피하지 못해 그대로 들이 박았다. 한지성은 뒤따르던 차량에 또 한 번 치어 결국 숨졌다. 당시 조수석에 타고 있던 한지성의 남편은 소변이 급해 차를 세워달라고 한 뒤 3차로 옆 화단으로 볼일을 보고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걸로 알려졌다. 경찰도 차량 불랙박스를 통해 남편이 화단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다만 차를 왜 갓길이 아닌 도로 한 가운데에 세웠는지, 또 위험한 고속도로에 내려 차 뒤쪽으로 걸어 갔는지 한지성의 남편 역시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두고 갖가지 의문이 제기된 가운데 이후 9일 노컷뉴스가 한지성의 남편이 경찰 지난 6일 교통사고 당일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지성의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술을 마셨지만, 한지성이 술을 마셨는지는 보지 못 했다고 진술했다. 앞서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한지성이 허리를 숙인 채 서있는 장면이 담겨 있어 한지성이 구토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지만,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구토 흔적을 발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사고 전 한지성 부부가 참석한 술자리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0일 한지성의 발인식이 진행됐으며, 유골은 분당 스카이캐슬추모공원에 안치됐다. ◆ '집단 성폭행' 최종훈 구속, 法 "증거 인멸 우려"
집단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구속됐다. 9일 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최종훈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법원 측은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최종훈은 정준영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일행 2명과 함께 지난 2016년 강원도 홍천에서 여성들과 술을 마신 뒤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A씨가 이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기획사 직원 A씨, 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로 알려진 회사원 B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진행됐다. 같은 혐의를 받는 정준영 역시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버닝썬 게이트' 승리, 구속 영장 청구 "성매매 혐의 추가"
성매매 알선 의혹 등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에게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 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성매매·성매매 알선·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승리와 그의 동업자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구속영장을 이날 법원에 청구했다. 당초 승리에게 적용된 혐의는 성매매 알선,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이었다. 하지만 경찰이 이날 오전 버닝썬 사건 정례 브리핑에서 "성매매 혐의도 구속영장에 적시됐다"고 밝히면서, 승리에게 적용된 혐의가 총 4개로 파악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날 승리와 유인석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승리는 지금까지 집에서 받은 것까지, 모두 18번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승리는 성매매 알선과 횡령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교 폭행사건으로 불거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는 경찰 유착 의혹, 연예인 단톡방 사건 등 각종 범죄 의혹들로 논란을 야기했다. 버닝썬 논란 약 3개월 만에, 18번의 경찰 조사 끝에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버닝썬 논란의 핵심 인물인 승리의 구속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한지성 SNS, 씨에이치이엔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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