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두꽃’ 조정석X최무성, 동학농민운동 백산 봉기서 손잡았다 [종합] |
| 2019. 05.10(금) 2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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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녹두꽃’에서 동학농민운동 백산 봉기의 서막이 열렸다. 3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 9, 10회에서는 동학농민군 별동대장 백이강(조정석), 이복형제 백이현(윤시윤), 송자인(한예리), 전봉준(최무성), 백가(박혁권), 최덕기(김상호), 황석주(최원영), 채씨(황영희), 백이화(백은혜), 유월이(서영희), 남서방(정선철), 최경선(민성욱), 해승(안길강), 비들이(노행하), 번개(병헌), 동록개(정규수), 김가(박지환), 김개남(김정호), 손화중(홍우진), 송희옥(이태검), 황명심(박규영), 홍가(조희봉), 송봉길(박지일), 조병갑(장광), 최시형(전무송), 유월이(서영희) 등을 둘러싼 팩션 휴먼스토리가 그려졌다. 앞서 유월이가 ‘동학쟁이’로 몰린 상황에서 이방을 거부한 백이강은 두 사람을 죽이며 살인자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이현 역시 유월이를 돕다가 농민군을 토벌하는 항병으로 징집됐다. 이 가운데 전봉준은 나라가 망해가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며 무장 포고문을 작성하고 봉기를 시작했다. 잡초 같은 백이강은 동학군에 뛰어들다시피 해 목숨을 걸고 전쟁에 휩싸였다. 이런 이강과 마주친 것은 항병으로 징집된 이복동생 이현이었다. 전쟁터 중간에서 형제는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경악했다.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두 사람의 대면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방송 말미 전봉준은 정신을 잃은 백이강을 발견했다. 결국 이강은 전쟁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전봉준에게 각인시키며 엉겁결에 봉준의 품안에서 동학군으로 합류하게 됐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 송자인 역시 동학군의 일원이 됐다. 전봉준을 필두로 한 농민군은 한 성을 함락한 이후 승기를 잡았다. 이들은 한데 모여 동학의 정신을 다잡으며 한양으로 진격할 준비를 했다. 농민군 수장은 “한양으로 진격해 권력에 찌든 사람들을 멸할 것이다”라고 소리쳤다. 동시에 전라도 감찰사 측은 이들을 잡기 위해 전쟁 채비를 마쳤다. 모든 농민군은 모두의 수장인 전봉준의 이름을 힘차게 외쳤다. 동시에 송자인은 동학농민군 근처에 온 이강의 얼굴을 바라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동학농민군 백산 봉기가 비로소 포문을 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녹두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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