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먹' 치느님은 위대했다, 이연복이 쏘아 올린 힐링 [TV온에어]
2019. 05.10(금) 06:30
현지에서 먹힐까?
현지에서 먹힐까?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셰프 이연복이 치킨으로 힐링을 선사했다.

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이연복, 가수 존박, 신화 멤버 에릭, 코미디언 허경환 등이 출연해 치킨으로 장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복스푸드'에 온 손님들은 이연복 표 치킨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손님은 치킨을 가리키며 "이 음식이 먹방에 사용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말에는 설렘이 가득 묻어 있었다. 일행은 "치킨이 너무 뜨겁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세 입 만에 치킨을 다 먹는 모습을 보였다.

먹방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던 손님은 "오늘 밥 먹을 시간조차 없었다"며 '복스푸드'에서의 첫 끼니를 알렸다. 그는 치킨 한 조각과 맥주 한 모금을 마시며 식사를 즐겼다. 이 손님에게는 이연복 표 치킨은 하루 끝에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이자 행복이었던 것이다.

그는 손가락을 쪽쪽 빨며 치킨을 먹었다. 하루 일과가 끝나고 찾아온 여유에 만족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테이블에 앉아 한국식 치킨에 맥주를 곁들여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던 손님들은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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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새로운 손님이 등장했다. 그는 간장치킨을 주문했다. 미리 초벌해 둔 치킨 덕에 음식은 빠르게 준비될 수 있었다. 손님은 치킨 무를 애피타이저로 먹다가 곧이어 닭봉을 먹었다. 치킨을 먹던 손님은 존박에게 바비큐 소스를 부탁했다.

존박은 이연복이 만든 양념치킨 소스를 갖다 주며 소스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했다. 치킨을 소스에 묻혀 먹던 손님은 흡족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간장치킨과 양념 소스의 맛은 환상 그 자체였다.

5분 동안 홀린 듯 치킨을 먹던 손님은 완벽하게 식사를 끝마쳤다. 하지만 손님이 떠나자 30분째 주문이 없었다. 손님이 오는 듯하다가 그냥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에 멤버들은 조용한 목소리로 "왜 가냐"며 섭섭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님들의 힐링이 치킨이었다면 멤버들의 즐거움은 요리 대접이었던 것.

손님들이 발걸음을 멈춘 첫 번째 이유는 날씨였다. 따뜻하지 않았던 날씨에 사람들은 모두 브루어리로 들어갔던 것이다. 또한 경쟁업체인 타코 집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향하고 있었다. 그러자 이연복은 "타코 집에 들어가서 음식을 권유하는 것이 어떻겠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이에 동의했다. "홍보하러 갑시다"를 외치던 허경환은 이연복을 도와 적극적으로 요리를 준비했다. 홍보는 성공적이었다. 멤버들의 노력 끝에 손님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던 것이다.

결국 치킨 장사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연복의 훌륭한 요리 실력과 존의 통역, 허경환의 끼, 에릭의 책임감 등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기에 자연스럽게 따라온 결과였다. 앞으로 멤버들이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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