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윤진이, 스티브 J♥요니피 배승연 도움으로 한끼 성공 [종합]
2019. 05.09(목) 00:44
티브이데일리 포토
한끼줍쇼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한끼줍쇼' 윤진이가 디자이너 스티브제이(스티브 윤), 요니피 부부를 만나 한 끼에 성공했다.

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배우 윤진이와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중구 다산동에서 따뜻한 한 끼에 도전했다. 다산동은 한양 도성 성곽이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띠는 것이 특징이다. 한참을 주변을 배회하던 이경규와 강호동, 윤진이와 박성훈은 밥동무를 찾아 나섰다.

이날 윤진이와 이경규는 디자이너 부부를 만나 건강한 한끼는 물론 물론 감각적인 집 구경 기회도 얻었다. 부부와 '케미'를 드러내며 요리에도 나섰다. 아내인 배승연은 윤진이를 보며 "실물이 너무 예쁘다. '신사의 품격'을 재미있게 봤다"고 칭찬했다. 이어 건강한 식사를 위해 함께 요리에 나서는 모습이 드러났다.

배승연은 "평소 건강식을 먹으려고 해서 대접할 게 많이 없다"고 말하자 윤진이는 "자연식을 너무나 좋아한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윤진이가 성공한 한 끼는 건강하면서도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흑임자, 렌틸콩과 두부가 주를 이룬 슈퍼푸드 식단으로 구성됐다. 윤진이는 "집밥이 너무 좋다며, 쌈 채소도 유기농 채소 같다"고 말하자 배승연은 "무항생제 채소가 맞다"고 대답했다. 부부는 집에 대한 일화도 밝혔다. 남편 정혁서는 "다산동에 자리를 잡으면서 이 집을 사고 싶어서 아내가 기도를 한적도 있다. 원래는 연세 있으신 분들이 살았는데, 건물을 지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학 경험이 있는 부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윤진이는 영어 이름을 공개했다. 이경규는 "윤진이는 영어 이름이 뭐냐"라고 물었고 윤진이는 '크리스티나'라고 말하며 쑥쓰러움을 드러냈다. 부부는 "크리스티나라는 이름 많이 들어봤다"고 맞장구를 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부부의 아이 역시 윤진이의 등을 쓰다듬는 등 친밀함을 드러내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한끼줍쇼

박성훈은 혼자 살고 있는 밥동무를 만나 특별한 한 끼를 해결했다. 앞서 박성훈은 초인종을 눌러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이야기 했지만 "TV를 잘 안 본다"는 대답을 들어 수난을 겪기도 했다.

강호동은 밥 동무를 망설이는 시민의 이름을 물으며 친근감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했다. 고민을 거듭하던 이우주씨가 "제가 혼자 살고 있는데 괜찮냐"고 묻자 강호동은 "너무 좋다"고 말해 한 끼에 성공했다.

이우주씨는 이들을 집으로 안내하며 "강아지 잭슨과 살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견을 언제부터 키우기 시작했냐는 물음에 "이혼하기 전부터 키우기 시작했다"고 의연하게 말해 강호동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강호동은 피자를 시키려는 이우주씨에게 "저희도 돈이 있으니까요"라고 말하자 그는 "저도 돈 많이 벌어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우주 씨의 화려한 말솜씨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술 한잔 하자"는 강호동의 말에 "제가 시간이 별로 없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이우주씨와 강호동, 박성훈이 '아버지'에 관한 에피소드를 풀어놔 눈길을 끌었다. 병상에 아버지가 누워있다는 박성훈의 말에 이우주씨는 "저도 아버지가 아프셨는데, 가장 잘 지냈을 때가 오히려 병상에 계실 때 였다. 만나서 이야기 나눌 수 있을 때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따뜻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한끼줍쇼']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권세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