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아내' 이승연, 김병기 장남 만행 폭로 "살인자 자식 숨겼다"
2019. 05.03(금) 20:40
왼손잡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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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이 김병기의 장남이 저지른 만행을 폭로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84회에서는 조애라(이승연)가 복수극을 펼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출판 기념회를 진행한 조애라는 "장남 관련 사건을 강도살인으로 둔갑시킨 사람이 박순태(김명기) 회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확한 사실은 박 회장의 장남이 아내를 살해했다는 것"이라며 "박 회장은 살인자 자식을 35년 동안 숨겨놨다"고 소리쳤다.

이승연은 "정의로운 척 그만하고 오라가의 추악한 민낯을 밝혀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때 이수호(김진우)가 나타났다. 그는 다급한 목소리로 "모든 진실을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진우는 "아빠를 숨겨 놓은 게 맞다"며 "하지만 자폐증을 앓고 계셔서 사회로부터 자식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조애라 관장이야말로 내 엄마가 사망한 날 나를 길바닥에 유기한 장본인"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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