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라미란, 무뚝뚝한 매니저 ‘존재감 우뚝’ [종합]
2019. 04.28(일) 01:08
전지적참견시점
전지적참견시점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라미란이 시크한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라미란이 매니저와 함께 첫 예능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미란의 매니저 이나라 씨는 시종일관 평온한 표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라미란은 매니저와 “가족 같은 관계냐”라고 묻는 질문에 “비즈니스 관계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일상에서 라미란 매니저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좀처럼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 깊었기 때문. 그는 라미란이 “나 머리 감아야겠지?”하고 던진 농담에도 무뚝뚝한 표정으로 “오늘 늦게 마치니까 감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진지하게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식사 자리에서도 매니저는 ‘호불호’를 명확하게 보였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말하는 이나라 씨의 모습에 개그맨 양세형은 “사춘기 엄마와 딸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라미란의 매니저는 겉으로 보기에는 무뚝뚝했지만 다이어트로 힘들어하는 라미란을 위해 ‘쫄면’을 사오기도 하는 등 살뜰하게 챙기는 뒷모습이 그려졌다.

라미란은 매니저와의 관계에 대해 “겉으로 친하게 대한다고 해서 그게 다가 아니다”라며 “나는 지금 관계가 좋고 친분을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훨씬 편하다”고 말했다.

한편, 개그맨 이승윤과 매니저 강현석 씨는 ‘복면가왕’ 출연을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끈끈한 사이를 보였다. 이승윤의 매니저는 무대를 앞두고 긴장한 그에게 좋아하는 ‘육회비빔밥’을 공수해와 맛있는 음식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전지적참견시점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주변인들 조차 ‘복면가왕’ 도전이 희망적이지 않다고 평가 했음에도 본 무대에 올라선 이승윤의 모습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강현석 씨는 “형이 혼자서 고군분투하고 결국 이뤄내는 모습을 보니 감동스럽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간 이승윤이 시간을 쪼개 노력한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 이어 매니저의 눈물에 이승윤 역시 눈물을 흘렸다.

강현석 씨는 “학교에서 자식이 100점을 맞아오면 기쁜 것처럼 승윤이 형이 30점 받았다고 만족하는 모습이 기쁘면서도 감동적”이라고 밝혀 뭉클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권세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이승윤 | 전참시 라미란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