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김진우·정찬vs이승연·진태현, 오라그룹 후계전쟁 [종합]
2019. 04.25(목) 20:23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 진태현 하연주 이승연 진태현 정찬 김병기 김서라 선우용여 강남길 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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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진우와 정찬이 이승연과 진태현 모자를 상대로 진실 투쟁을 펼치기 시작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78회에서는 오산하(이수경), 이수호(김진우), 박도경(김진우), 김남준(진태현), 장에스더(하연주), 조애라(이승연), 박강철(정찬), 오창수(강남길), 백금희(김서라), 박순태 회장(김병기), 천순임(선우용여) 등을 둘러싼 반전 가족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조애라, 김남준은 박 회장과 천순임을 가둔 채 수호를 협박했다. 수호의 든든한 지원군은 깨어난 박강철이었다.

하지만 애라와 남준은 박강철을 자극해 그를 횡령죄로 몰아가려 수를 썼다. 물론 미끼는 박 회장과 천순임이었다.

김남준은 박 회장에게 “저희 병원 가서 유전자 검사도 받았잖냐. 전 이 집 종손이다”라며 박 회장을 기억 상실증으로 몰고 가기 시작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애라는 주주총회에서 아들 남준을 회장 자리에 올리기 위해 갖은 수를 썼다. 애라는 이수호의 문자 내역까지 수집하며 “이수호는 반드시 이 집에 노인들 구하러 올 거다”라며 주주총회에 나타날 두 사람의 발목을 묶어놓으라고 지시했다.

급기야 애라는 박 회장 주치의에게 병원장 자리를 주겠다며, 박 회장 치매 진단서를 끊어달라고 손을 썼다.

이수호는 이수호대로 조애라 관장의 페이퍼컴퍼니를 찾아내며 주주총회에서 이를 무기로 사용할 계획이었다. 수호와 산하 측 역시 남준의 과거사에 관한 지라시가 회사에 퍼진 상황을 이용하고 있었다.

방송 말미 애라는 정 회장의 주식을 갖고 오라며, 주식을 가져온다면 박 회장 내외를 내주겠다는 미끼를 던졌다.

가족이 최우선인 부자는 박 회장 내외부터 찾아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결국 부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조애라라는 호랑이굴에 들어가길 자처한 셈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왼손잡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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