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이태곤 "대박난 '하늘이시여', 당시 SBS 사장님께 인사 받았다"
2019. 04.18(목) 23:52
가로채널
가로채널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가로채널'에서 배우 이태곤이 첫 드라마를 찍을 당시를 회상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가로채널' '막강해짐' 코너에서는 이태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태곤은 "영화 '올드보이' 광고를 패러디한 후 많은 광고가 들어왔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태곤은 "당시 TV만 틀면 내 얼굴이 나왔었다"며 "말 그대로 대박이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매번 내가 화면에 나오니까 어느 날 50부작 드라마 SBS '하늘이시여' 제안이 들어왔었다"며 "그런데 연기를 해 본 적이 없어서 '못 한다'고 단칼에 거절했었다"고 말했다.

이태곤은 "거절을 했는데도 당시 드라마 작가님이 '구왕모는 이태곤 아니면 못 한다'고 하셔서 '나를 그냥 밀어준다는데 못할 게 뭐 있어'라는 생각에 그냥 찍기로 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기가 처음이다 보니 상대 배우였던 왕빛나 씨랑 1시간 동안 밥 먹는 장면을 찍었다. 너무 미안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대본을 열심히 암기했고, 드라마 인기가 높아지면서 85회까지 연장을 하게 돼 당시 SBS 사장님께 인사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가로채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정다연 인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이태곤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