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미 "연예인A와 프로포폴" 폭로→'글 삭제 NO' [종합] |
| 2019. 04.16(화) 1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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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에이미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과거 남자 연예인 A 씨와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에이미가 폭로글을 삭제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한국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집행유예 기간에 졸피뎀을 추가로 투약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후 2015년 강제출국 처분을 받았다. 이후 7년 뒤인 16일, 에이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로포폴 상습 투약 사건 당시를 언급했다. 에이미는 해당 글을 통해 "모든 프로포폴은 A군과 함께였다. 졸피뎀도 마찬가지였다"라며 자신의 소울메이트와 같은 존재였다는 연예인 A 씨와 함께 투약을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에이미는 A 씨가 자신을 입막음하기 위해 성폭행 및 불법 촬영 등을 하려 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더했다. 당시 군대에 있던 A 씨가 자신에게 변명을 늘어놨으며 제대 후에는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나는 지금 내가 저지른 죄로 지금도 용서를 빌고 아직도 벌을 받고 있다. 하지만 너는 참 환하게 티브이에서 웃고 있더라"며 연예인 A 씨가 여전히 방송활동 중임을 시사했다. 이후 A 씨의 정체를 추측하려는 누리꾼들의 움직임이 커졌다. 앞서 양 씨 배우 마약 투약 혐의에 양 씨 성을 가진 배우들이 대거 소환되면서 논란이 야기된 사건이 있었기에 마녀사냥 식 추측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특히 누리꾼의 지목받은 연예인 중 한 명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티브이데일리에 "전혀 관계가 없다. 언급만으로도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법적 대응도 준비 중"이라며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에이미는 폭로글을 게재한 이후 한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용서해야지 했는데 뒤에서 들리는 소문이 있었고 내버려 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실명을 언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오히려 내가 무고죄로 고소당할 수 있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에이미가 이날 저녁 해당 글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에이미가 2개의 SNS 계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미는 해당 글을 지우지 않은 상태이며, 누리꾼들이 댓글을 통해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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