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첸, 고민 하소연 "먼저 연락 잘 못 한다" [TV온에어] |
| 2019. 04.11(목) 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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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그룹 엑소 멤버 첸이 성격과 관련된 고민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여긴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첸, 의사 여에스더, 코미디언 MC 딩동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첸은 자신의 소심한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첸은 선호하는 연락 방식으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는 연락을 주고받으며 소통을 하는 것보다 직접 만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첸은 "여기서 문제는 내가 먼저 연락을 잘 못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여에스더는 "그것은 절대 나쁜 것이 아니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첸은 자신의 용기를 북돋아주는 여에스더에게 고마운 표정을 보였다. 첸이 소심한 성격을 털어놓기에 앞서 여에스더는 "첸이 성격이 정말 다정하다. 그래서 김다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한 바 있다. 첸은 출연진들에게 "상대방이 내 연락을 부담스러워할까봐 연락을 못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첸은 스스로를 소심하다고 말했지만 그는 분명 신중했다. MC 딩동은 첸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나를 안 불러주시더라"며 장난스럽게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첸은 당황하지 않고 "저희 회사 MC가 따로 계시다"라고 차분하게 설명했다. 그는 "대신 개인 팬미팅에 MC 딩동을 부를 수 있도록 이야기 해 보겠다"라며 타인을 배려하는 모습과 회사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첸은 "혼자 있을 때가 제일 편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나와 비슷한 것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첸은 "김구라가 예전부터 냉정한 모습을 많이 보였지 않느냐. 그런데 오히려 따뜻한 것 같다"라며 김구라의 성격을 칭찬했다. 이어 첸은 자신이 눈물이 없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눈물이 없는 것이 고민이 될 정도"라며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도 했다"고 털어놨다. 첸은 "상갓집에 가서도 잘 안 운다"고 말했다. 그는 "노력은 해봤다. 하지만 내가 울어야할 상황에도 잘 안 됐다"라고 설명했다. 첸은 "눈물이 나오려고 할 때 코끝이 찡해졌다가도 침을 삼키면 괜찮아진다"라며 "같은 그룹 멤버들이 좋은 일이 있어서 기뻐서 울 때도 나는 안 울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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