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VS 오대환, 화끈한 '을의 반격' [종합] |
| 2019. 04.08(월) 2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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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김민규 오대환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동욱이 '악의 축' 오대환과 정면으로 맞섰다. 8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연출 박원국) 1회에서는 고용노동부 소속 근로감독관으로 일하는 조진갑(김동욱)이 각성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갑은 수차례 낙방한 끝에 9급 공무원이 됐다. 6년 뒤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돼 억울한 노동자들의 사연을 접수하며 일했지만 가늘고 길게 사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절차와 서류에 발이 묶여 실제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하는 하루하루를 살았다. 그러던 중 조진갑은 노동자 시위 현장에서 과거 체육선생 시절 제자였던 김선우(김민규)를 만나게 됐다. 버스 운전기사로 일하던 김선우는 한 승객의 버스 요금 3100원을 현금으로 받고, 이를 깜박하고 채워 넣지 않았다가 운임 부정 착취로 하루 아침에 해고를 당했다. 밀린 임금만 570만원, 김선우의 한 맺힌 절규를 들은 조진갑은 애써 제자를 위로했고, 현실적으로 이기기 어려운 법적 싸움 대신 새로운 일자리 교육을 주선하려 했다. 하지만 김선우는 자신의 동료 버스 기사들을 모두 데려와 조진갑을 자신의 은인으로 소개했다. 버스 기사들은 조진갑에게 그간 자신들이 모아온 관련 자료들을 전했고, 고민하던 조진갑은 결국 자료를 열고 이들의 사건에 개입하게 됐다.
조진갑은 김선우의 버스 회사 사장이 바지 사장이며, 미리내 재단의 이사 구대길(오대환)이 실소유주임을 알게 됐다. 구대길은 노년의 운전기사에게 발길질을 하고 폭언을 일삼는가 하면 노동자들을 '개돼지'로 보는 전형적인 갑질 오너였다. 구대길은 자신의 회사로 조사가 들어오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노동지청장 하지만(이원종)을 불러내 억지로 식사를 대접, 사태를 모면하려 했다. 조진갑은 특별근로감독관 서류에 사인을 받고 구대길을 조사하려 이들의 식사 장소를 찾아갔다가 구대길의 폭언, 폭행을 직접 목격하게 됐다. 이후 조진갑은 "일주일 시간을 줄테니 서류로 협박을 해 합의를 보라"는 하지만의 조언과 함께 서류에 사인을 받았다. 그 길로 구대길과 약속을 잡은 조진갑은 그의 사무실로 향했지만 분노한 김선우가 한 발 빨랐다. 구대길이 실제 사장이라는 소문을 들은 김선우는 함께 시위를 하던 직원들이 진압 과정에서 폭행을 당하자 분노해 구대길을 찾아갔다. 구대길은 "내 돈 570만원에서 3100원 뺀 나머지 다 내놓으라"는 김선우를 골프채로 폭행했다. 김선우가 부러진 골프채를 들고 반격을 하려던 그 때, 구대길의 사무실에 도착한 조진갑이 구대길을 향해 발차기를 날렸다. 과거 학창시절처럼 괴롭힘 당하던 김선우가 폭력을 행사해 한순간에 가해자로 내몰리지 않게 하려는 배려였다. 조진갑은 "사고치지 마라"라는 말로 김선우를 위로했다. 이어 구대길에게 하지만의 사인이 된 서류를 내밀며 본격적인 조사를 예고했다. 또한 과거 제자인 천덕구(김경남)의 흥신소를 찾아 나서는 모습으로 새로운 조력자의 합류를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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