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절미 달인·부안 피순대, 정성 가득 비법 레시피 (생활의달인) |
| 2019. 04.08(월) 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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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의 달인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국에서도 견줄 데 없는 '흰팥소 인절미', 전라도식 순대의 진가를 보여주는 '부안 피순대'가 화제다. 8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인천 부평구 '맛절미' 흰팥소 인절미 이우성 달인, 전북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피순대 박연순 달인이 소개됐다. 인천에 위치한 시장 골목에는 일명 '맛절미'로 통하는 흰팥소 인절미가 유명하다.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맛절미는 크림처럼 부드러운 팥소로 유명하다. 이 집의 인절미 반죽은 유독 생크림 같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비법은 떡으로 만든 막걸리다. 사과 속을 파내 약도라지를 하나씩 넣고 헛개나무차를 부어 함께 우린다. 이후 약도라지를 빻아 쌀가루와 섞고, 이를 누룩과 섞여 발효시키면 막걸리의 기본 재료를 완성한다. 겨울에는 15일, 봄에는 7일이면 발효가 완료된다. 이후 찹쌀가루와 떡막걸리를 섞어 반죽기에 투하하면 절구에서 액체처럼 흐물흐물한 반죽이 나온다. 이 반죽이 식으면 적당한 크기로 나누고 팥소를 넣어 동그랗게 굴려 콩고물을 버무리면 달인 표 인절미가 완성된다. 또한 크림처럼 부드러운 팥소는 팥과 울타리 콩을 갯방풍 나물과 함께 쪄내는 것이 비법이라고. 특히 호박 말린 것을 함께 쪄내 단 맛을 더한다. 여기에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앙금의 식감을 위해 무화과로 만든 묵까지 넣는다. 한편 은둔식달 잠행단은 전북 부안을 찾아갔다. 최고의 순대를 만들기 위해 어떤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는 달인의 이야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달인은 막창 안에 각종 채소와 견과류, 물렁뼈를 채워넣고 가마솥에 삶아 낸다. 물렁뼈를 씹는 식감이 매력적이고 잡냄새 없이 고소한 맛도 일품이란다. 특히 비법재료인 콩을 사골육수로 쪄내 맛을 더했고, 직접 만든 오디 소금으로 막창을 손질해 비린내를 잡아 손님들의 입맛을 잡았다. 또한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대창덮밥 맛집이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활의 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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