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창덮밥, '보리·황토' 활용한 20대 달인 (대창덮밥) |
| 2019. 04.08(월) 2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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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의 달인, 대창덮밥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젊은 달인의 요리에 대한 집념이 고스란히 담긴 대창덮밥이 화제다. 8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창덮밥의 달인, 26세 김현기 달인의 비법이 소개됐다. 말만 들어도 생소한 대창덮밥. 하지만 지방에서 이 맛을 보기 위해 손님들이 먼 거리를 찾아올 정도로 감칠맛을 자랑한다고. 수백 번의 좌절 끝에 지금의 요리법을 찾아냈다는 달인은 "소의 내장이다보니 누린내를 잡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질기지도 많고 너무 물렁하지도 않은 식감을 잡는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재료는 볶은 보리. 볶은 보리를 물에 끓인 후 다시 볶고, 아기새송이버섯을 잘게 다져 달궈진 볶은 보리에 섞는다. 여기에 소주를 부어 알코올이 다 달아나도록 불을 내 구워 보리 가루를 준비한다. 이후 대창을 이 안에 넣어 버무려 대창을 손질한다. 보리, 버섯으로 대창의 누린내를 잡아주는 과정이다. 이후 식감을 살리는 비법을 선보이기 위해 사탕수수, 다시마가 재료로 등장했다. 펼쳐진 다시마 위에 대창, 사탕수수를 올리고 다시마로 다시 감싼다. 은은한 단맛은 물론 연육 작용까지 돕는다. 마지막으로 황토를 냄비에 덕지덕지 바르고 이 안에 대창, 사탕수수를 품은 다시마를 담는다. 달인은 "황투가 대창의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게 돕고, 맛도 살린다"고 설명했다. 단 한 줌의 공기도 새지 않도록 황토를 바른 후 한 번 쪄주면 달인 표 대창이 완성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활의 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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