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길구 "신부 대나무 같은 女, 프러포즈 번지점프하면서" [직격인터뷰]
2019. 04.05(금) 13:33
길구봉구 길구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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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보컬그룹 길구봉구의 길구가 5월의 신랑이 된다.

길구는 5일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원받았다"며 기뻐했다.

길구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만큼 행복하게 살겠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친구로 10년, 연인으로는 1년 조금 넘게 열애한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가녀리지만 강인한 대나무 같은 여자다. 겉모습과는 다르게 여린 내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멋진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일단 강인한 생활력에 반했다. 그리고 의리가 있고 무엇보다 예쁘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또한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대놓고 약속했다"며 "번지점프를 하면서 프러포즈 하겠다"며 특유의 유쾌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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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구는 결혼식 후 예비 신부와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길구는 "여자친구가 액티비티를 좋아한다. 스카이다이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일단 건강한 몸을 만들면서 2세에 대해 계획을 세울 생각이다"고 귀띔했다.

길구는 "앞으로 발매될 신곡 '있어줄래'로 많은 무대에서 인사드리고 싶고, 든든한 남편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길구는 오는 5월 18일 4살 연하의 일반인 예비 신부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길구봉구는 8일 저녁 6시, 세상에 모든 것들이 사라져도 너 하나만은 있어주길 바란다는 솔직한 마음을 담은 고백송 '있어줄래'를 발매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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