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장윤정 곁에 늘 함께, '사랑꾼' 남편 도경완 [종합]
2019. 04.01(월) 16:26
장윤정
장윤정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에서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출산부터 아나운서이자 남편인 도경완과의 하루까지 자신의 일상에 대해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장윤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지석진은 "4년 만에 앨범을 냈다"며 같은 소속사 식구인 장윤정의 컴백을 축하해줬다. 지석진은 "오랜만의 앨범인데 정규더라"라고 장윤정의 앨범을 소개했다.

이에 장윤정은 "앨범 이름이 '쁘레빠라씨용'으로 독특하다"고 말했다. 지석진이 앨범명을 들은 지석진이 아리송해 하자 장윤정은 "이 단어가 무용할 때 쓰는 용어인데, 큰 동작을 하기 전 준비 동작을 그렇게 부르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아이를 낳았으니 준비가 다 됐다'라는 의미로 이 곡을 가져왔다"라고 덧붙였다.

앨범 작업은 만삭 다가오면서 여름에 곡을 받았다"며 "녹음은 아이를 낳고 진행했는데, 아이가 빠지다 보니 배에 힘이 안 들어가서 운동을 엄청 열심히 했다"고 고백했다.

장윤정의 말을 들은 지석진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며 장윤정을 또 한 번 축하해줬다. 장윤정은 "작년 11월에 둘째 딸 하영이를 낳았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이 "첫째는 아들이지 않느냐, 장윤정 씨를 닮았냐"라고 "아들은 도경완이다. 둘째도 도경완이다. 그 집 유전자가 세다"고 말해 지석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 지석진이 셋째도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장윤정은 "둘째와 셋째가 많이 다르다고 하길래 궁금하긴 하지만, 노산이라 안 된다"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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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장윤정은 "남편이 진심을 다해서 도와준다"며 "이유식을 만들 정도는 아니지만, 임신과 출산에는 최선을 다해준다. 제가 시집을 잘 갔다"고 말해 지석진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애창곡으로 안치환의 '내가 만약'을 고른 장윤정에게 지석진이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이 곡으로 도경완 씨가 축가를 불렀었는데, 본인이 부르면서 본인이 울더라"라고 말했다. 장윤정의 말에 지석진은 공감하며 "도경완 씨 여린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런 반면 사과는 장윤정이 항상 먼저 한다고 말해 지석진을 놀라게 했다. 지석진은 싸우면 사과는 도경완 씨가 먼저 하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윤정은 "아니다. 사과는 항상 내가 먼저 한다"며 "도경완 씨가 사과를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장윤정은 결혼 초반에 네 아이를 낳겠다고 말한 자신의 말을 반성했다. 도경완의 별명 '도책 바가지'에 대해서는 "남편이 아기 욕심이 많고, 본인이 잘 본다"며 "'슈돌'에 나오는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를 너무 좋아해 그런 별명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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