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교 씨 "최초폭행자는 승리 8인 중 1명, 얼굴 기억해" |
| 2019. 03.22(금) 1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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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버닝썬 사건'을 세상에 알린 김상교 씨가 폭행 가해자가 한 명이 아닌 두 명이며, 이는 승리·정준영·최종훈 등이 포함된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나오는 한 명이라고 주장했다.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한 일로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상교 씨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출연한 JTBC 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방송 화면을 캡처해 개제했다. 김상교 씨는 해당 방송에서 "승리가 있는 카톡방 멤버 여덟명 중 김 모 씨에게 최초 폭행당했다"고 밝혔다. 김 모 씨는 가수 정준영과 함께 구속영장실질 심사를 받았지만, 기각돼 구속되지 않았고, 버닝썬 장 모 이사와는 다른 사람이라는 게 김상교 씨의 주장이다. 김상교 씨는 이어 인스타그램에 "3달간 왜 경찰 유착과 연예인 카톡방이 같이 나온지 이해 되시냐"며 "그들이 꾸민 계략이었고, 결국 같은 놈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그들의 조직 구조가 이해가 됐다"며 "이제 경찰 유착이 무너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11월 24일, 버닝썬에서 자신을 때린 혐의를 받는 장 모 이사의 소환 장면을 게재하며 "남의 인생 기스내놨으면, 당신들 인생도 걸어야지"라고 쓴소리하기도 했다. 김상교 씨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버닝썬 장 모 이사에게 폭행 당하기 전, 클럽 내부에서 다른 한 남성에게 먼저 폭행을 당했다"고 한 번 더 강조했다. 이 모습은 사건 현장을 담은 CCTV를 통해 사건 초기부터 대중에 알려졌던 부분이다. 김상교 씨는 최초 폭행자에 대해 "내부에서 일하던 분들에게 제보받았다. 클럽 VIP로 알고 있다. 다 같은 사람을 이야기해 난 '그 사람'에 대해 알아봤다"면서 "승리 카톡방, 단톡방에 있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클럽 아레나 전 직원인 김 모 씨로 알려졌다. 김상교 씨는 "최초폭행자 1명이 아니고 2명인 것 알고 있고, 그 얼굴 기억한다. 곧 보자"는 말을 인스타그램에 남기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김상교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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