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별, 남편 유인석 논란→한 달 만에 사과→드라마 하차 NO [종합] |
| 2019. 03.19(화) 1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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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한별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박한별이 긴 침묵 끝에 남편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가 연루된 버닝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9일 박한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클럽 버닝썬 사건과 유인석 전 대표가 연루됐다는 정황이 드러난 지 약 한 달 만이다. 박한별은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의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시킬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제가 어떠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며 그간 침묵한 이유를 밝혔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출산 후 그의 첫 복귀작이다. 결혼 당시 박한별 측은 그의 남편을 금융업계 종사자라고 알렸다. 하지만 박한별 남편인 유인석 전 대표는 클럽 버닝썬의 전 대표이사인 승리의 사업파트너였다. 유인석 전 대표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카카오톡 대화방 멤버이며, 또 다른 단체방에서는 최종훈이 자신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경찰에 청탁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도 포착됐다. 이에 경찰은 14일 유인석 대표를 소환 조사했고, 이후 유리홀딩스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경찰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윤 모 총경이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유인석 전 대표, 그의 아내 박한별 등과 함께 골프를 쳤다는 사실을 알렸고, 또한 윤 모 총경 등 3명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한별을 향한 비판과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높아진 상황. 침묵을 지키던 박한별도 자신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자 끝내 입장을 밝히게 됐다. 박한별은 현재 출연 중인 MBC '슬플 때 사랑한다'의 녹화에 끝까지 참여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현재 후반부 촬영이 진행 중이다. 박한별은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드라마 촬영을 감행하고 있는 건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다. 방송 분량과는 달리 촬영은 지난해부터 들어가게 돼 지금은 거의 후반부 촬영을 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극의 흐름이 깨지지 않게 마리의 인생을 잘 그려내는 것이 저의 의무이기에 저는 물론, 드라마 관련 모든 분들도 이와 같은 생각으로 힘들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하여 책임감 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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