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골수 남편의 병뚜껑 작품, 손가락 굽은 ‘예술혼’ [종합]
2019. 03.19(화) 00:23
안녕하세요 블락비 피오 비범 모모랜드 주이 혜빈 노사연 신동엽 이영자 병뚜껑 남편
안녕하세요 블락비 피오 비범 모모랜드 주이 혜빈 노사연 신동엽 이영자 병뚜껑 남편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병뚜껑으로 작품을 만드는 역대급 공예 남편이 등장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MC 신동엽 이영자 컬투 김태균 진행 아래 게스트 노사연, 블락비 피오, 비범, 모모랜드 혜빈, 주이가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사람보다 병뚜껑을 사랑하는 남편이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이 등장했다. 남편은 병뚜껑을 작품의 소재로 사용하는 사람이었다.

아내는 온 집안에 병뚜껑 더미가 쌓여있다며 “나는 정말로 미치겠다. 병뚜껑을 엎어놓는 게 아니라 뒤집어놔서 옷이 막 걸리고 난리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아내는 “문제는.. 남편이 손가락을 못 쓰게 됐다. (병뚜껑 작품 만드느라) 가위질을 하도 많이 해서 새끼 손가락이 안 펴진다”라고 남편을 걱정했다.

남편은 “다 괜찮다”라며 병뚜껑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공개된 작품 속 사진은 화가의 작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었다.

예술 감각이 남다른 남편의 타고난 재능이 돋보이는 대목이었다. MC들을 비롯해 방청객들은 사진을 보고 감탄사를 금치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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