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라이머, "아내 안현모에 미안해" 속마음 고백
2019. 03.18(월)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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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동상이몽2'에서 라이머가 아내 안현모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방송국에 방문한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녹화 당일날은 북미 정상회담이 진행됐던 날이었다. 이날 안현모는 방송국에서 외신 보도를 동시 통역하는 일을 맡았다.

남편 라이머는 안현모와 함께 방송국에 도착했다. 안현모는 생방송을 위해 먼저 올라갔고, 홀로 방송국을 돌아다니던 라이머는 가수 뮤지와 PD를 만났다. 방송국은 웬일이냐는 두 사람의 물음에 라이머는 "아내가 보도국에 일을 하러 왔다. 그래서 내가 오늘 하루 일일 매니저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던 라이머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라이머는 "아내가 이 회사에서 기자로 일을 하다가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퇴사 했는데, 퇴사한 지 3개월 만에 내가 집으로 데려왔다"라며 "왠지 아내의 제 2의 꿈을 꺾은 마음이 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라이머는 "퇴사 한 회사에서 외신 기자로 러브콜을 보냈다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었다.

라이머의 갑작스러운 속마음 고백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현모는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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