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백일섭·류진X이혜선, 사우나부터 '치밥'까지 '소소한 일상' [종합]
2019. 03.16(토) 00:56
모던 패밀리
모던 패밀리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모던 패밀리'에서 배우 백일섭과 배우 류진 이혜선 가족이 각자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는 백일섭과 류진 이혜선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백일섭은 헬스장을 찾아가 운동을 했다. 트레이너가 다가와 "운동을 많이 했냐"고 묻자 백일섭은 "과음을 해서 힘들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트레이너가 자신의 곁을 떠나가자마자 백일섭은 자전거 타기를 멈췄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코미디언 박성광은 "나도 저렇게 트레이너 선생님이 자리를 비우면 운동을 멈춘다"고 말하며 공감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백일섭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백일섭의 모습을 지켜보던 배우 백지현은 다이어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첫째 출산 때는 완전히 살을 빼고 방송에 나와야 된다고 생각을 했다"며 "배우들이 출산 후에 언제 출산을 했냐는 듯이 몸매 관리를 하고 나오니까 내가 살을 안 빼면 '아줌마 다 됐다'는 소리를 들을까 봐 걱정이 됐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백지현은 "내가 내 자식 낳느라고 살이 쪘는데 내가 왜 이것 때문에 활동을 못 하고 눈치를 봐야 되는 건지 고민이 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둘째 출산 때는 10kg를 빼고 나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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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마친 백일섭은 사우나를 방문했다. 사우나 동료를 만난 백일섭은 수건으로 만든 양머리 모자를 머리에 쓰고 사우나를 돌아다녔다. 그는 사우나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떡만둣국을 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사우나에서 나온 백일섭은 이발소를 방문했다. 그는 "봄기운을 느껴보고 싶다"며 머리숱을 쳐내기 시작했다. 백일섭은 "원래 흰머리가 잘 안 나더라"며 신체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백일섭에게 선을 보러 가는 것 같다고 말하자 백일섭은 "선 보러 가는 것보다 더 설렌다.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보라색 바지를 입은 그를 보며 출연진들은 "귀엽다"고 칭찬을 했다. 쑥스러워하던 백일섭은 "중요한 만남이 있어서 꾸며봤다"고 털어놨다. 백일섭은 장미꽃 한 아름을 품에 안아 들고 어디론가 이동했다.

뿐만 아니라 류진과 이혜선 가족의 일상도 공개됐다. 저녁 식사를 앞두고 이혜선은 외식을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류진은 "치킨을 시켜서 집에서 먹자"고 말했고, 이혜선은 싫다는 눈빛으로 류진을 노려봤다.

이에 류진은 아들에게 "치밥(치킨과 밥) 어떻냐"며 SOS를 요청했다. 두 아들은 "좋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아들들의 애교에 마음이 사르르 녹아버린 이혜선은 "알겠다"며 자신의 선택을 포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모던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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