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박진희 "출산한 연예인 완벽한 모습, 스트레스"
2019. 03.14(목) 10:21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모던 패밀리’에서 배우 박진희가 둘째 출산 후 분노가 극에 달했던 스토리를 전했다.

박진희는 15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 4화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박진희는 '모던 패밀리' 출연 가족들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류진과 20여년 전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인연을 회상하며 "그때는 오빠가 젠틀하고 섬세하고 배려심이 깊다고 느꼈는데, 이 방송에서 게으른 남편으로 그려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김지영·남성진 부부에 대해서는 "주변 사람들이 '김지영 선배님과 성격이 잘 맞을 것 같다'고 하셨다. 술을 대차게 먹는 스타일이 나랑 비슷하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 이야기가 나오자 박진희는 "첫째 임신 때 10kg, 둘째 임신 때 20kg 정도 몸무게가 늘었다. 출산한 연예인들이 너무 완벽한 모습으로 나오니까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방송에 나오면 안될 것 같았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내 안에 화가 쌓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둘째 출산 후, 새로운 마인드로 출발하게 됐다는 박진희는 "어느 순간 '왜 내가 남들 시선을 그렇게 의식해야 하나, 아이 낳고 살찐 게 무슨 큰 문제인가' 싶었다"며 "10kg 정도 뺀 후에 바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모던 패밀리' 4회에서는 김지영·남성진 부부 외에 시부모인 남일우·김용림, 그리고 외동아들 남경목 군이 방송에 출연해 '3대째 배우가족' 탄생의 순간을 공개한다.

이 외에 배우 백일섭의 다이어트 현장과 조립식 컴퓨터를 들이기 위한 류진의 집념, 그리고 결혼식을 앞둔 이사강·론 부부를 축하해 주기 위한 빅플로 멤버들과 이사강 친언니의 이벤트 등이 전파를 탄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N '모던 패밀리']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정다연 인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