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임지현, '너목보6' 발판 삼아 훨훨 날까 [TV 온에어]
2019. 03.09(토)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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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너목보6'에 에이톤 임지현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연 방송 출연을 계기로 그의 음악들이 빛을 볼지 관심이 쏠린다.

8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6(이하 '너목보6')'에서는 아메바 컬쳐 군단 가수 크러쉬, 다이나믹 듀오, 핫펠트, 리듬파워, 김선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지현은 여섯 번째 도전자로 출연했다. 그는 게스트들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 시종일관 포커 페이스를 유지했다.

임지현의 표정 연기에도 불구하고 게스트들은 그를 첫 번째 탈락자로 지목했다. 하지만 이는 곧 안타까운 결과를 불러왔다. 그는 음치가 아닌 실력자였던 것이다.

임지현은 단순한 실력자가 아니었다.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 '이 별'을 직접 작곡한 장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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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들은 그의 숨은 능력을 듣고 놀라워했고, 이를 증명하듯 임지현이 노래를 부르자 무대에 원곡자인 길구봉구가 나타났다. 셋은 이 조합이 그리웠다는 듯 그야말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그는 '이 별'을 작곡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던 시절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꿈을 꿨는데 사람들이 다 다른 행성으로 떠났다"며 "뭔가 마음이 아파 곡으로 쓰게 됐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길구봉구는 "이 곡이 무려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길구봉구는 "앞으로도 곡을 쓸 때 마다 우리에게 줄 거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임지현의 작곡 실력이 가수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된 셈이다.

끝으로 길구봉구는 "'이 별'말고도 주옥같은 곡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많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하며 그들 또한 임지현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출중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임지현은 과연 '방송출연' 이라는 찬스를 잘 이용할 수 있을까. 앞으로 그의 음악 활동이 활발하기를 기대해 본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너목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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