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오현경 "'지붕뚫고 하이킥' 이현경, 사실 내 역할 아니었다"
2019. 03.07(목) 23:16
'인생술집'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인생술집'에서 배우 오현경이 '지붕뚫고 하이킥'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2010년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극본 이영철·연출 김병욱)에 출연했던 배우 정보석 윤유선 오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현경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내가 맡았던 이현경이 사실 내 역할이 아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여행 중 뉴스로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에 이어 '지붕뚫고 하이킥'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운을 뗐다. 당시 '지붕뚫고 하이킥'에 꼭 출연하고 싶었던 오현경은 배우 정준하에게 전화를 걸어 "그 작품을 꼭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정준하의 소개로 오현경은 김병욱 PD와 만나게 됐다.

오현경은 "사실은 '거침없이 하이킥'을 안 봤는데 김병욱 PD에게 '정말 재밌게 봤다'고 이야기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오현경은 "며칠 뒤 PD에게 전화가 왔다"며 "'이 역할이 매우 작다. 영어는 할 수 있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오현경은 "'영어는 잘 못하지만 운동은 잘한다'고 이야기했다"며 극 중 체육 선생님으로 캐스팅된 이유를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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