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측 "웹툰 집중위해 2018년 아보키 대표직 사임" [공식입장]
2019. 03.07(목) 16:38
태준 아보키 간이회생
태준 아보키 간이회생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얼짱 웹툰작가' 박태준이 운영하는 남성 의류쇼핑몰 아보키스트(이하 아보키)가 간이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sidusHQ는 7일 "박태준 씨는 전인우 대표와 함께 아보키스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었지만 2018년, 웹툰에 집중하기 위해 대표직을 사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아보키스트에는 20억 원의 채무가 있어 박태준 씨는 50% 지분율에 따라 10억 원을 아보키스트 통장을 통해 변제 후 사임했다. 이후 최근 간이 회생 절차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박태준 씨는 비록 공동대표직에서 사임했지만, 오랜 시간 애정을 가지고 운영하던 쇼핑몰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문제가 정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7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아보키를 운영하는 법인 아보키스트는 지난달 28일 서울회생법원에 간이회생을 신청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보키의 부채는 22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실적 부진과 쇼핑몰 간의 경쟁 강화로 인한 것이며, 현재 매출액은 83억원(2017년 기준)까지 떨어진 상태라고.

◆ 다음은 박태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보도되고 있는 박태준 씨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우선,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박태준 씨는 전인우 대표와 함께 남성의류 쇼핑몰인 ‘아보키스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었지만 2018년, 웹툰에 집중하기 위해 대표직을 사임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 당시 ‘아보키스트’에는 20억 원의 채무가 있어 박태준 씨는 50% 지분율에 따라 10억 원을 ‘아보키스트’ 통장을 통해 변제 후 사임하였습니다. 이후 최근 간이 회생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박태준 씨는 비록 공동대표직에서 사임하였지만 오랜 시간 애정을 가지고 운영하던 쇼핑몰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문제가 정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태준 아보키 간이회생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