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켜라 운명아’ 김혜리, 子 강태성 위해 그룹 상무직 내려놨다 [종합] |
| 2019. 03.04(월) 2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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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켜라 운명아’ 김혜리가 그룹 상무직을 내려놨다. 4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연출 곽기원) 85회에서는 양남진(박윤재), 한승주(서효림), 최시우(강태성), 정진아(진예솔) 4색 청춘과 주변 가족 최수희(김혜리), 허청산(강신일), 한만석(홍요섭), 양순자(이종남), 이상현(조덕현) 고연실(유지연) 등을 둘러싼 일상사가 그려졌다. 수희는 이날 시우의 부탁에 딸 상무 자리에서 사임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윤재와 승주는 그간 음모를 꾸미며 현강그룹을 망가뜨려 온 수희를 노려봤다. 수희는 “죽어도 나 혼자 죽지 않는다는 말 기억하지? 마지막에 웃는 사람 누가 될지 잘 지켜봐라”라며 승주는 “시우 씨가 참 불쌍하다. 자기 마음대로 안 되면 음모 꾸미고, 자식이 무슨 복수의 도구냐”라고 일갈했다. 수희는 “여자한테 홀려 회사까지 말아먹을 뻔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그런 거냐”라며 승주를 무시했다. 이어 수희는 “니들이 아무리 날 짓밟아도 난 네 머리 위에 있어”라고 되받아쳤다. 수희는 이날 자신의 해임건을 논의하는 이사회에서 자신의 삶의 역사를 어필하며, 마지막까지 자신이 가진 것을 잃지 않기 위해 몸부림쳤다. 그럼에도 수희는 아들 시우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인 현강그룹 상무직을 내려놨다. 그는 3개월 이후 자신의 상무직 사표를 수리해달라며, 최시우의 간 이식 수술을 언급했다. 하지만 수희의 이런 결정은 그가 상황을 번복시킬 수도 있다는 암시였다. 3개월 간 그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어떤 수를 쓸까. 남진은 그런 수희와 어떤 대결 구도를 벌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시우는 이날 진아에게 수희가 자신을 고생스럽게 키워 온 역사를 토로하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함을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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