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인턴 이용진, 정직원 같은 '말말말' 활약 [TV온에어] |
| 2019. 03.04(월) 0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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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1박 2일' 인턴 이용진이 재치있는 말솜씨로 활약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전라남도 고흥을 방문해 우주인 간접 체험과 원시인 체험을 동시에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직 인턴으로 출연하고 있는 코미디언 이용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용진은 기존의 '1박 2일' 멤버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중력 체험에서는 불안한 기운을 감지한 멤버들이 순서를 두고 말이 많았다. 그때 차태현이 "너 아직 인턴이니까 인턴부터 해봐"라고 했고, 이용진은 당황한 듯 "알겠다"고 답했다. 이용진은 해병대 출신이지만 멀미를 심하게 앓고 있던 터. 멤버들은 이용진을 걱정하면서도 무중력기 안에서 정신을 놓은 이용진의 모습에 폭소했다. 무중력기를 체험하며 초성을 말해야 하는 게임에서 이용진은 단 두 단어밖에 말하지 못하며 멤버들의 야유를 샀다. 하지만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멤버들은 해변가로 이동했다. 원시시대라는 콘셉트에 맞게 '조개 화패'를 받아든 멤버들은 모래사장 한 가운데 위치한 푸드트럭에서 조개 화패와 음식을 교환했다. 이때 음식을 더 먹고 싶은데 화패가 모자랐던 김준호가 모래사장에서 조개를 주워 음식들과 맞바꾸자, 이를 본 이용진 또한 모래사장으로 달려가 조개 화패를 줍기 시작했다. 더불어 그는 "안 좋은 건 빨리 배운다"고 말해 멤버들과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진 잠자리 복불복 마피아 게임에서는 이용진이 신이 내린 촉을 보이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세 명의 멤버만이 현대식 집에서 잠을 잘 수 있었던 이 게임은 숨겨진 외계인 2명을 먼저 찾아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준호와 차태현이 외계인으로 지목됐지만, 이를 모르는 멤버들은 데프콘과 윤시윤 등 애꿎은 사람만 탈락시켰다. 이때 게임의 흐름을 읽은 이용진이 갑자기 차태현을 지목했다. 그는 "차태현 형이 게임을 이해하지 못 하는 척 하고 있다"고 논리적으로 말해 멤버들을 동요시키는 힘도 보여줬다. 이용진은 코미디언 답게 입담은 물론 시청자들이 어떤 부분에서 웃음이 터지는지 잘 알고 있는 듯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매주 일요일 그를 볼 수 있을지 앞으로 그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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