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스타디움 매진 기록, 세계적 팝★의 질주 [이슈&톡]
2019. 03.02(토) 15:04
방탄소년단 BTS 정국 뷔 슈가 제이홉 RM 진 지민 웸블리 스타디움 투어 매진
방탄소년단 BTS 정국 뷔 슈가 제이홉 RM 진 지민 웸블리 스타디움 투어 매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근 몇 년 사이 급속도로 쌓아올린 근 글로벌 인기와 위상은 이제 세계인들에겐 일종의 상식이 아닐까.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주요 스타디움 공연 5곳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독보적 자리에 서 있다.

지난 1일 그룹 방탄소년단(RM 제이홉 슈가 진 지민 뷔 정국)이 오는 6월 1일 열릴 영국 런던에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전석을 매진시켰다. 이에 웸블리 스타디움 측은 공연 다음 날인 6월 2일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발 빠르게 방탄소년단을 향한 세계적 수요에 화답한 격이다.

이 같은 웸블리 스타디움의 발 빠른 반응은 방탄소년단의 압도적 세계 위상을 엿보게 하는 대목이다. 해당 스타디움은 영국의 심장이자, 세계적 전설의 록 밴드 퀸의 라이브 에이드 공연이 열린 곳으로 최근 ‘핫’한 주가를 자랑하고 있다. 이들로선 자신들의 명성에 걸맞을 만큼, 방탄소년단의 위상이 높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

때문에 웸블리 스타디움의 이름값이 방탄소년단의 전세계 인기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릴 것이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관측이 지배적이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방탄소년단의 수준 높은 무대가 그 자체로 시너지를 일으키리라는 청사진이 가능하다.

더불어 방탄소년단의 음악성, 화제성, 인지도에 관한 높은 레벨도 가늠됐다.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거둔 가수들의 면면을 살펴보자. 최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존재감을 공증 받은 록 밴드 퀸을 비롯해 마이클 잭슨, 마돈나, 비욘세, 퀸, 에미넴, 에드 시런, 오아시스, 원 디렉션, 뮤즈, 스파이스 걸스, 테이크 댓 등이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거쳐갔다. 리스트만 봐도 말 그대로 살아있는 전설들의 총 집결인 가운데, 방탄소년단 역시 별들의 군단에 당당히 합류하며 팬클럽 아미(A.R.M.Y)를 기쁘게 만들고 있다.

웸블리 스타디움의 수용 규모만 무려 9만 명이다. 놀라운 것은 방탄소년단의 이 같은 전석 매진이 이번 한 번뿐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웸블리 스타디움을 비롯해 미국 LA 로즈볼 스타디움, 시카고 솔저필드, 뉴저지 메트라이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등 예매가 진행된 총 5곳의 거대한 스타디움 공연이 모두 매진됐는데, 이 5곳의 총 수용 규모만 무려 41만 석이다.

이쯤 되면 방탄소년단이 나날이 새롭게 써 내려가는 기록의 역사는 K-POP(케이팝)에 국한된 이야기만은 아닐 것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뜨거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은 어느 덧 2019년을 ‘올킬’한 글로벌 팝스타로 도약했다.

웸블리 스타디움 전석 매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영국 런던 콘서트는 월드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일환이다. 현지시간으로는 오는 6월 1일 저녁 7시30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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