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구석1열' 오은,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
| 2019. 03.01(금) 1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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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방구석 1열'에서 시인 오은이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은 3.1운동 100주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제작 아트서비스레이블)의 각본과 제작을 맡은 신연식 감독과 강사 최태성, 시인 오은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은은 자신의 닉네임인 '불현듯'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오은은 "2000년 대 포털사이트를 가입할 때 닉네임을 불현듯이라고 지었다"며 "그후 불현듯 시인이 되었다. 그리고 불현듯 회사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은은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일단 얼굴은 아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는 "시인이 잘해야 하는게 관찰인데 제가 젊은층을 관찰하고 시를 써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출연진들이 그에게 가장 사랑받는 시 한 편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하자 오은은 "시인에 대한 편견이 자기 시를 다 외우고 있을 거라는 것"이라며 "내 시는 길어서 외우기가 어렵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나도 내 가사 다 못외운다"고 덧붙여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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