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오지호X남규리, 따뜻한 상도동 '한 끼 하우스' [종합]
2019. 02.28(목) 01:20
'한끼줍쇼'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한끼줍쇼'에 출연한 배우 오지호와 남규리가 함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나눌 집을 찾는데 성공했다.

2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배우 오지호와 남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한 끼 저녁식사에 도전했다.

이날 오지호와 남규리가 등장하자 MC 이경규와 강호동은 "얼굴이 조각이다"라며 그들의 외모를 칭찬했다. 오지호는 당일 촬영지였던,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상도동과 관련해 "상도동의 한 옥탑방에서 드라마 촬영을 한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오지호는 "김영삼 전 대통령을 모셨었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내가 군인이었을 때 청남대에 근무했었다"며 "김영삼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영부인을 본 적은 있다"고 이야기했다.

과거 그룹 씨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배우 남규리는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꾸며 열심히 노력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당시 남규리는 대형 연예 기획사 근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기회를 노렸다. 그는 "내가 아르바이트를 할 때 대형 기획사 대표들이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카페에서 회의를 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때 대표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커피를 서비스로 드리기도 했었다"며 "메모지에 특기를 적은 뒤 프로필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벨 누르기 시간이 돌아왔고, 강호동 오지호 팀과 이경규 남규리 팀은 모두 각자의 '한 끼 하우스'를 찾는데 성공했다. 먼저 삼 형제를 둔 부부의 집으로 들어온 강호동과 오지호는 열심히 요리를 도왔다. 오지호는 "육아가 제일 힘든 것 같다"면서도 열심히 공룡 흉내를 내며 세 아들과 어울렸다. 첫째 아들에게 첫째로서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해 물어보던 강호동은, "나는 형한테 맞아본 적이 없다. 형에게 옷도 잘 물려주고, 형이 누군가와 싸우면 내가 대신 찾아가 혼을 내줬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경규와 남규리는 김영삼 전 대통령 사저 근처에 있는 집을 찾았다. 팔짱을 끼고 나온 집주인은 최근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활약하고 있는 이경규에게 "낚시를 안 가고 여기서 뭐 하냐"라고 말하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의 집에 두 사람을 초대해 남규리 팀은 두 번의 시도만에 식사 초대를 받는 데 성공했다. 집주인은 세공업에서 종사했음을 밝히며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추억을 꺼냈다. 그는 "김영삼 전 대통령은 아이들을 좋아했다"며 "소탈하고 친근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정선 집 옆에 산다는 사돈이 가져온 반찬들이 식탁 위에 올라왔다. 남규리는 부부의 요리를 도우며 전을 직접 굽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규리는 씨야의 노래인 '사랑의 인사'를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민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남규리 | 씨야 | 오지호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