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아내 율희, 여동생·엄마와 친해서 내가 치여” [종합]
2019. 02.27(수) 21:46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동현 송하율 결혼 김승현 딸 김수빈 김언중 김성수 쿨 딸 혜빈 아내 최민환 율희 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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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최민환 아내 율희가 시모, 시누이와 남달리 각별한 가족애를 과시하며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FT아일랜드 최민환, 라붐 율희와 아들 재율, 쿨 김성수와 딸 혜빈 양, 김승현과 딸 수빈과 가족들의 파란만장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환의 여동생이 오랜만에 본가에 방문했다. 최민환 동생 최다영 씨의 직업은 모 항공사 스튜어디스로, 단아한 미모와 똑 부러지는 태도와 가치관까지 인상적이었다.

율희는 시누이와 결혼 전부터 유독 친했다며 시누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율희는 평소 시누이와 브런치 데이트를 즐기며, 시어머니나 남편 험담(?)을 할 정도로 사이가 각별했던 것.

최다영은 “오빠도 잘 하고 있지만, 집안일도 도와주고 재율이도 봐줘야 (율희도) 밖에 나가지”라며 올케 편에 서기도 했다.

이를 듣던 최민환은 “세 명이 다 너무 친해서 제가 그 사이에서 치이는 느낌이다. 저는 최씨 집안에서 서열 꼴찌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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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세 여성은 거실에 모여앉아, 본격적으로 최민환의 결혼생활 습관에 폭격을 쏟아 부었다. 이에 최민환은 “그래도 내가 아빠보단 잘 하지 않냐?”라고 비굴하게(?) 변명했다.

율희는 이번이 기회라는 듯이 “열심히 재율이랑 놀아줘라”라고 말했다. 최민환 어머니는 “너 지금 안 하면 율희 도망 간다”라며 너스레를 섞은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후 율희는 귀가길, 마음이 다소 상한 최민환에게 회를 야식으로 사오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는 남편에게 “어머니나 아가씨가 내 편을 들어줘야 모두가 평화롭지 않겠냐”라며 지혜롭게 처신해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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