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부터 태민까지, 빛이 나는 '솔로' [스타공감]
2019. 02.19(화)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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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숨길 수 없는 독보적인 '끼'.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원래 솔로 가수인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가수들이 있다. 혼자서 가창력과 퍼포먼스 그리고 무대 매너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완벽히 무대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솔로 가수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스타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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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보적 솔로 대세 - 화사

화사는 2014년 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로 데뷔했다. 그는 멤버들 중에서도 보이시한 음색과 다양한 무대 매너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화사는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혼자 맛있게 곱창을 먹어 이른바 '곱창 대란'을 일으켰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CF를 찍어 대중들의 마음까지 한눈에 사로잡았다.

그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최근 '멍청이(Twit)'를 발표해 데뷔 후 첫 솔로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화사의 멍청이는 19일 오전9시 기준 멜론,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그의 솔로 데뷔가 성공적임을 증명하고 있으며 매 무대 마다 그 만의 '개성'이라 할 수 있는 과감한 의상들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첫 솔로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오롯이 무대를 즐기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팬들로부터 "실력파는 실력파네", "안 어울리는 옷이 없다", "볼수록 매력있다"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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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아이에서 당당히 솔로로 - 청하

가수 청하는 2016년 Mnet에서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4위에 들면서 그룹 아이오아이(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로 활동했다. 아이오아이 계약 활동이 끝난 후 멤버들 중 유일하게 "솔로로 데뷔한다"고 밝힌 청하는 팬들의 우려와는 달리 '와이 돈 츄 노(Why Don`t You Know)'라는 곡을 발표해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 사이트 1위에 안착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다.

뒤이어 발표한 '롤러코스터'와 '러브 유(Love U)'에서도 안정적인 가창력과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를 보였으며 최근 발매한 '벌써 12시'에서는 데뷔 후 첫 1위로 등극해 솔로 가수로서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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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11년 만의 솔로 - 강민경

2008년 여성 듀오 그룹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로 데뷔한 강민경은 가창력보단 비주얼로 유명했었다. 그는 2016년 10월에 방송된 음악프로그램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노래 실력이 많이 는 것 같다"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사실 데뷔 초창기에는 노래를 잘 하지 못했다"며 "계속 옆에서 언니(이해리)의 노래를 들어서 실력이 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었다.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SNS에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과정을 조금씩 공개해 왔고, 16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간 영감이 생길 때마다 쓴 곡들을 담았다"며 "언니 없이 혼자는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주눅 든 마음도 있어서 참 묘하다"고 말하며 솔로 출격을 앞두고 있는 심정을 털어놨다.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종종 출연해 성숙해진 가창력을 뽐냈던 강민경이 자신의 솔로 앨범에 어떤 감정들을 담았는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민경의 솔로곡 '사랑해서 그래'는 27일 첫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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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 데뷔 성공의 '정석' - 태민

태민은 2008년 그룹 샤이니(온유 민호 키 태민)의 메인 댄서로 당시 나이 16세에 데뷔해 화제가 됐었다. 그룹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2014년 첫 솔로 앨범 '괴도(Danger)'를 발표하며 메인 댄서 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고 "가창력까지 안정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괴도를 시작으로 2016년 2월에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로 두 번째 솔로 활동을 했다. 같은 해 같은 앨범으로 일본에서 첫 솔로 데뷔를 마쳤고, Mnet에서 주관하는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솔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솔로 행진은 계속됐다. 2017년 2월에 '무브(MOVE)'로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줘 남자 솔로 가수로서 적수 없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최근 신곡 '원트(WANT)'를 발표해 각종 음악방송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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