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유이·이장우, 최수종 정체 탄로에 이혼 위기 [종합]
2019. 02.16(토) 21:10
'하나뿐인 내편'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하나뿐인 내편' 유이와 이장우가 이혼 위기에 놓였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는 박금병(정재순)이 치매 기운이 심해지면서 60년 전에 죽은 동생 명희를 계속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왕대륙(이장우)은 식구들 앞에서 "강수일(최수종)이 전과자였던 것을 다 알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오은영(차화연)은 "제 정신이냐"고 말했다. 그는 왕대륙의 멱살을 쥐어뜯었다. 오은영은 "어떻게 우리를 속일 수가 있냐"며 분을 참지 못했다. 그는 "나는 그 사람이 우리 사돈이라며 밥까지 먹였다"며 속상해했다. 왕진국(박상원)은 오은영에게 "당신은 좀 가만히 있어라"며 고함을 질렀다.

왕진국은 김도란(유이)을 불렀다. 김도란은 왕대륙의 옆에 앉았다. 왕진국은 "너희 아빠가 살인자라니 긴 말이 필요 없는 것 같다"며 "이혼해라"고 이야기했다. 왕진국은 "내가 이런 이야기 한다고 원망하지 마라"며 "한 집의 가해자의 딸과 피해자의 딸은 한 집에 있을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도란은 알겠다고 이야기했다. 왕진국은 왕대륙에게 "하루 빨리 이혼 처리 하라"고 이야기했다. 왕대륙은 인상을 찌푸리더니 밖으로 나갔다. 오은영은 "이게 뭐냐"면서 울음을 터뜨렸다. 왕진국은 김도란에게 "조용히 소리 소문 없이 깨끗하게 정리하라"며 자리를 벗어났다. 김도란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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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국과 왕대륙는 "명희 어딨냐"며 궁금해하는 박금병을 요양 병원에 두고 나왔다. 오은영은 "이대로 가는 거냐"며 "어머니에게 무슨 말은 해야되지 않겠냐"고 물었다. 왕진국은 "아무 말 말고 당장 나와라"며 마구 화를 냈다. 차를 타고 집으로 오던 왕진국은 울음을 터뜨렸다. 오은영과 왕대륙 또한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오은영의 집에서 쫓겨난 김미란(나혜미)은 엄마 소양자에게 찾아가 "강수일이 살인을 저질렀다. 나홍실이 나를 쫓아냈다"며 자초지종을 말했다. 소양자는 "진짜냐"며 "거짓말 마라"고 윽박질렀다. 김미란은 "온 몸이 떨렸다"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소양자는 "그럼 내가 지금까지 살인자의 딸을 키운 것이냐"며 말을 더듬었다. 소양자는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있냐"고 했다. 김미란은 "나 이렇게 쫓겨나면 어쩌냐"며 겁에 질린 표정을 지었다. 소양자는 그를 품에 꼭 안으며 "걱정마라"고 위로했다.

나홍실은 집으로 돌아온 김미란에게 "어떻게 네가 아직 우리 집에 있냐"며 "너를 보면 강수일이 생각난다. 양심이 있으면 네 발로 나가라. 우리 장고래(박성훈)와 못 살겠다고 이야기하라"고 윽박질렀다. 나홍실이 사라지자 김미란은 "어떻게 하냐"며 울음을 터뜨렸다. 김미란은 짐을 싸서 엄마 소양자에게 돌아왔다. 김미란은 소양자에게 "장고래와 이혼을 해야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딸이 우는 모습을 본 소양자는 강수일의 집에 곧장 찾아가 "문을 열라"고 소리 질렀다. 소양자는 강수일의 멱살을 잡고 "당신 때문에 우리 딸 미란이가 이혼하게 됐다"며 "어떻게 할 거냐"고 따졌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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